푸드레시피

남는 자투리 양념의 기적적인 회생, 자투리 양념 볶음밥

미상유 2023. 8. 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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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인 요리를 먹고 난 후 남은 양념을 보면 볼수록 아깝습니다.
재료의 정수가 모인 알짜 양념이라서 밥과 함께 볶아 먹으면 정말 맛이 좋거든요.

메인 요리보다 더 맛있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 매력 포인트
- 어중간한 자투리 양념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도시락으로 좋습니다.
- 별 반찬이 필요 없어요.

* 소요시간
- 재료 손질 시간 2분
- 요리시간 5분

* 난이도
- 재료 손질: 하
- 조리 단계: 하
- 재료 구입: 중

* 추천 시간대
- 저녁/야식

* 보관기간/남은 음식 보관법
- 1일/냉장보관합니다.

* 총 재료비
- 약 2,000원

* 필요 도구
- 칼, 도마, 프라이팬


* 재료(1~2인분)

- 재료: 밥 1공기, 식용유 1 큰 술, 후추 약간

- 양념: 남은 양념 적당량, "다진 김치 3 큰 술", "참기름 2 작은 술"

- 팁: 남은 양념의 양에 따라 밥의 양을 조절합니다.


※ 모든 ""는 생략 가능한 도구, 재료, 과정입니다.



00:00
"1. 김치는 잘게 다져 주세요."

00:30
"2. 식용유 두른 팬에 김치를 넣고 볶아 주세요."

01:00
3. 향이 나기 시작하면 양념도 넣어 줍니다.

01:30
4. 고루 잘 볶아 주세요.

02:00
"5. 큰 덩어리는 주걱으로 깨 줍니다."

02:30
6. 바글바글 끓을 때까지 볶아 줍니다.

02:40
7. 밥을 넣어 주세요.
(밥 대신 면을 삶아 넣어도 좋습니다.)

02:50
8. 고루 잘 볶아 줍니다.
(바닥에 눌리듯 볶으면 더 맛있어요.)



* 팁

- 다양한 다진 채소를 넣어도 좋고, 마지막에 김가루를 뿌려도 좋습니다.

- 국물 요리도 국물을 약간 남겨 밥과 함께 볶아 먹어도 맛있습니다.

- 미리 볶아 두었다 먹기 직전 살짝 더 볶아 먹습니다.


국물을 약간 자작하게 해서 죽처럼 만들어도 좋고,
거의 없이 빡빡한 볶음밥 형태로도 좋습니다.

어떻게든 다 맛있어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김치와 양념을 볶다 밥도 넣어 볶습니다.

글·사진 : 요리작가, 미상유 이재건 ( http://misangu.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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