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야끼 소스 동그랑땡 샌드위치 만드는법

만들어 둔 완자(동그랑땡)가 있거나 돈까스가 있을 때
간단히 만들기 좋은 샌드위치를 소개합니다.

불고기버거와 같은 맛을 내는 샌드위치로
시판 동그랑땡이나 돈까스로 만들어도 맛이 좋아요.

전 예전에 만든 연근 동그랑땡 얼린 것이 있어 그것을
사용했습니다.

[ 데리야키 소스 동그랑땡 샌드위치 레시피 ]


재료: 모닝빵 2개, 동그랑땡 2개, 치즈 2장, 버터 1 큰 술, 마요네즈 1 큰 술

초간단 데리야키 소스: 간장 1 큰 술 반, 설탕 1 큰 술, 물엿 1/2 큰 술, 맛술 1 큰 술

1. 달군 팬에 데리야키 소스를 넣어 바글바글 끓입니다.

2. 점성이 생기기 시작하면 데운 동그랑땡을 넣고 살짝 조립니다.

3. 모닝빵을 살짝 구운 후 반으로 가르고 버터를 바른 후 치즈를 올립니다.

4. 데리야키 소스에 조린 동그랑땡을 올리고 마요네즈 뿌린 후 빵을 덮어 줍니다.

Tip. 양배추가 있다면 채 썰어 약간 올려주세요.

Tip.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버터와 함께 발라줘도 맛있어요.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은 동그랑땡 버거입니다.
데리야키 소스에 조리지 말고 그냥 위에 뿌려줘도 좋습니다.

이 땐 걸쭉하게 쫀쫀한 느낌이 들도록 데리야키 소스를 조려주면 됩니다.

좀 더 깊은 맛을 원하면 쯔유를 사용해도 좋아요. 생강도 편 썰어 한 조각 넣고요.

간단하지만 꽤 맛이 좋습니다.
파는 불고기버거 못지않은 맛있는
맛이에요.

모닝빵 대신 식빵에 만들어도 좋고,
부드러운 빵이면 아무거나 다 좋습니다.

상추나 양상추, 이런 것을 넣어도 좋고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모닝빵을 갈라 버터를 바르고 치즈와 끓인 데리야키 소스에 조린 동그랑땡을 넣고 마요네즈 뿌립니다.


글·사진 : 푸드칼럼니스트 미상유 이재건 ( http://misangu.kr )

맛있는 남자이야기
푸드칼럼니스트 미상유 이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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