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남자이야기

밥(쌀)을 먹기는 싫고 그렇다고 묵직한 것도(고기) 싫고 사 먹기도 싫을 때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기 좋은 파스타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 알리오 올리오로 전 자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오일 파스타라 무척 간단해서 넉넉잡고 15~20분이면 금세 만들 수 있거든요.   맛깔진 알리오 올리오입니다.  [알리오 올리오 만드는법]     재료: 스파게티면 한줌(물 10컵, 소금 1큰술), 올리브유 4큰술, 마늘 5쪽, 페페론치니 2개, 양파 1/2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1. 약불의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과 고추를 넣어 은은하게 향을 내줍니다.   2. 스파게티면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포장에 적힌 시간에서 -1분하여 삶습니다.   3. 다진 양파도 팬에 넣어서 소금, 후추 뿌려가며..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토마토 소스 파스타를 소개합니다. 시판 토마토 소스로 만드는 더 맛있는 파스타로 와인 한잔 곁들여 식사하기 좋은 메뉴입니다.   금방 만들 수 있어요.  [토마토 소스 파스타 레시피]     재료: 올리브유 2큰술, 마늘 3쪽, 샐러리 약간, 당근 약간, 양파 1/2개, 피망 1/4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시판 토마토 소스 1~2컵, 스파게티면 한줌(물 10컵, 소금 1큰술), 파스타 삶은 물 약간1. 올리브유 두른 팬에 마늘과 양파를 넣어 달달 볶아주세요.   2. 샐러리, 당근, 피망도 넣어서 소금, 후추 쳐 가며 달달 볶습니다.   3. 토마토 소스 넣어서 볶아 줍니다.   4. 포장에 적힌 시간에서 -3분하여 삶은 파스타면을 넣고 삶은 물도 조금 넣어 함..

오늘은 일반 알리오 올리오가 심심하다 느꼈던 분들을 위한 푸짐하고 감칠나는 갈릭 파스타입니다. 마늘과 고추만 넣은 것이 아니라 표고버섯과 올리브, 그리고 에멘탈 치즈를 듬뿍 뿌렸기에 더욱 맛이 좋아요. 스파게티로 만든 치즈 갈릭 스파게티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파스타 중 하나입니다. [에멘탈치즈를 뿌린 표고버섯 갈릭파스타 레시피] 재료: 파스타 한줌(물 10컵, 소금 1큰술), 올리브유 4큰술, 마늘 5개, 건고추 1개, 표고버섯 1개,         그린 올리브 4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에멘탈 치즈 한덩이  1.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파스타를 넣은 후 포장에 적힌 시간에서 -1분하여 삶습니다.   2. 마늘은 편으로 썰고 고추는 다지고, 올리브도 편으로 썹니다.   3. 올리브유 두른 팬에 마늘..

파스타를 만들 때면 많이 먹고 싶은 욕심 때문에 늘 파스타면을 많이 삶게 됩니다. 그래서 억지로 다 먹으려고 해도 배가 터질 것 같아서 포기하곤 하는데요? 그렇게 많이 삶아버린 파스타면을 버린 경험 다들 있으시죠? 저만 그런가요? 아무튼 그런 파스타면을 이용한 팬케익을 소개합니다. 남은 파스타면을 버리지 않고, 더욱 맛있게 알뜰하게 먹는 법! 시작합니다. [팬케익 파스타 레시피] 재료: 삶은 파스타면 한줌 계란물: 계란 2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굽는용: 식용유 2큰술(남은 파스타가 오일파스타일 경우 생략) 토핑: 치즈 약간 1. 삶은 파스타면은 식용유 두른 팬에 달달 볶아주세요. 2. 계란물을 잘 섞어 줍니다. 파스타면에 간이 되어 있다면 소금, 후추 양을 조절합니다.​ 3. 계란물을 위에 천천히 ..

오늘 소개 할 파스타는 색다른 느낌의 파스타로 만둣국 + 파스타면입니다. 보통 만둣국엔 우동면이나 당면 또는 소면을 넣어드시겠지만 파스타면을 넣어 먹어도 무척 맛이 좋습니다. 약간 칼칼하게 만들면 시원한 국물이 해장 파스타 역할도 하거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술 마신 후 만들기도 합니다. [만둣국 파스타 레시피] 육수: 물 4컵, 멸치 10마리, 다시마 손바닥 크기 1장   재료: 다진 마늘 1/2큰술, 만두 10개, 슬라이스 가래떡 5개, 두부 1/6모, 매운 건고추 1개, 국간장 1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면: 스파게티면 한줌(물 5컵, 소금 약간)      1. 스파게티면은 소금 넣은 끓는 물에 6분 삶습니다. 2. 찬물에 멸치, 다시마를 넣고 끓으면 다시마 먼저 건져 내고 10분 더 끓여 멸..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토마토 파스타를 소개합니다. 별 다른 재료 없이 냉장실에 남아 있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파스타로 약간은 심심하지만 치즈를 뿌려 먹으면 충만한 맛을 자랑합니다.   나른한 점심에 만들어 먹기 좋은 메뉴에요.    [토마토 파스타 레시피]     재료: 올리브유 4큰술, 마늘 5쪽, 샐러리 1/2대, 양파 1개, 가지 1/2개, 애호박 1/3개, 토마토 1개, 홀토마토 2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약간   면: 스파게티면 한줌, 펜네 파스타 1/2줌, 물 10컵, 소금 1큰술   양념: 바질 1작은술, 설탕  1/2~1큰술, 토마토 페이스트 4큰술, 발사믹 식초 2큰술 1. 올리브유 두른 팬에 채소를 소금, 후추 뿌려..

오늘은 색다른 파스타 하나를 소개합니다. 김치 돼지불고기와 펜네의 조화로 이 둘이 꽤 잘 어울립니다. 돼지불고기 덮밥의 이탈리아 버전이라고 할까요?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두루치고 먹고 남은 것을 이렇게 활용해도 좋아요. [돼지 불고기 펜네 파스타 레시피] (2인분)   재료: 식용유 2큰술, 김치(묵은지) 한줌, 설탕 1작은술, 펜네 150g(물 3리터, 소금 3큰술),          파스타 삶은 물 혹은 다시마 물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돼지불고기 재료: 돼지고기 목살 150g, 양파 1/2개, 대파 1/4뿌리, 고추 1개   양념: 고춧가루 1/2큰술, 고추장 3큰술, 화이트와인 1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오일 파스타를 소개합니다. 애호박과 새우 및 냉장고를 털어 나오는 재료를 넣어 화르륵 볶아 만들 수 있는 오일 파스타입니다. 손님 초대요리로 좋은 한 접시 파스타로  맛있는 와인 한잔 곁들이면 더욱 맛있어집니다. 이번에는 창가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애플민트를 넣은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을 곁들였습니다. [애호박 새우 파스타 레시피] ( 2인분 ) 재료: 파스타 150g(물 3리터, 소금 2큰술), 올리브유 4큰술, 마늘 4쪽, 페페론치노 3개, 큰 새우 5마리, 화이트 와인 1큰술       애호박 1/4개, 맛타리버섯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마리아주: 탄산수 메이커, 화이트 와인 500ml, 애플민트 한줌 + 취향에 따라 설탕 1 ~ 3작은술1. 올리브유 두른 팬에 편으..

오늘은 파스타를 직접 반죽해서 밀대로 밀어  삶은 후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세몰리나가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없어서 일반 유기농 중력분을 사용했습니다. 그래도 면의 맛이 좋더군요. 파스타 생면은 생각보다는 만들기 쉽습니다. 건면과 비교해서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매력적이죠. 파스타 메이커가 있다면 좀 더 파스타 느낌으로 만들 수 있지만 없어도 칼국수 만들 듯이 만들면 됩니다. 그래도 맛있어요. 오늘은 냉장고를 뒤져 나오는 채소와 해산물을 넣고 후다닥 만들었습니다. 면도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좋네요. [생면 봉골레 파스타 레시피] 생면 파스타: 중력분 300g, 달걀 3개, 소금 1 작은 술 봉골레 파스타 : 올리브유 4 큰 술, 마늘 4쪽, 페페론치니 4알(옵션), 바지락 15개, 새우 3마리, 애호..

[ 대패 삼겹 오일 파스타 레시피 ] 재료: 올리브유 3 큰 술, 마늘 5쪽, 페페론치노 3알, 맛타리 버섯 50g, 대패 삼겹살 100g, 파스타면(스파게티) 100g(물 3리터, 소금 2 큰 술), 파슬리 1 작은 술, 깻잎 2장, 소금 약간, 후추 약간 1. 파스타면은 끓는 물에 소금 넣은 후 포장에 적힌 시간에서 -1분 하여 삶습니다. 2. 올리브유 두른 팬에 마늘과 다진 페페론치노를 넣고 향을 냅니다. 3. 대패 삼겹살을 넣고 볶다 버섯도 넣고, 소금, 후추 쳐 가면서 볶아 줍니다. 4. 삶은 면과 파슬리를 넣어 볶다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마지막에 얇게 채친 깻잎을 넣어 섞은 후 그릇에 담아냅니다. Tip. 면을 약간 부드럽게 먹고 싶다면 포장에 적힌 시간만큼 삶습니다. Tip. 페페론치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