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먹다 남긴 후 며칠 지나면 딱딱하게 말라서 그냥 먹기는 힘이 듭니다.
보통 이럴 땐 그냥 버리는데 버리지 말고 프렌치토스트로 활용을 하면
마른 빵의 기적적인 회생!이라는 타이틀이 떠오를 정도로 맛있는 간식 겸 도시락이 됩니다.
* 매력 포인트
- 빵을 버리지 않아 좋아요.
- 초간단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 간단한 피크닉에 싸 가기 좋아요.
* 소요시간
- 재료 손질 시간 2분
- 요리시간 10분
* 난이도
- 재료 손질: 하
- 조리 단계: 하
- 재료 구입: 하
* 추천 시간대
- 점심/간식
* 보관기간/남은 음식 보관법
- 1일/냉장보관합니다.
* 총 재료비
- 약 1,000원
* 필요 도구
- 볼, 프라이팬
* 재료(1인분)
- 재료: 마른 빵(식빵이나 바게트) 1장 혹은 몇 개, 식용유 2 큰 술
- 달걀옷: 달걀 1개, 소금 1/2 작은 술, 후추 약간, "우유 2 큰 술"
- 팁: 위 달걀옷으로 식빵 2장 정도 부칠 수 있어요.
※ 모든 ""는 생략 가능한 도구, 재료, 과정입니다.
00:00
1. 달걀은 볼에 깨서 넣습니다.
00:10
2.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려 주세요.
00:20
3. 착착 잘 섞습니다.
00:30
4. 멍울 없도록 고루 섞으면 됩니다.
(우유가 있다면 이때 넣고 잘 섞어 주세요.)
00:40
5. 마른 빵을 넣어 주세요.
01:00
6. 푹 적셔줍니다.
01:10
7.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올려 주세요.
(식용유 대신 버터를 1 큰 술 둘러 주어도 좋습니다.)
02:00
8.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칩니다.
* 팁
- 접시에 담고 슈거파우더, 꿀, 메이플 시럽 등을 뿌리면 더 맛이 좋습니다.
- 살짝 담가 부쳐도 좋고, 10분 정도 푹 담가 두었다 부쳐도 맛있어요.
- 전날 마른 빵을 달걀 물에 담가 두었다 다음날 아침에 부쳐도 좋습니다.
겉은 바삭한 느낌으로 속은 푸딩처럼 부드럽게
굽는 게 포인트입니다.
계란 물에 오래 담그면 그렇게 만들 수 있어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남은 빵에 달걀옷 입힌 후 부쳐 냅니다.
글·사진 : 요리작가, 미상유 이재건 ( http://misangu.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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