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둠 김밥보다 맛있는, 멸추김밥

김밥엔 햄, 맛살, 단무지, 오이, 계란 등이 들어가야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단 한가지 재료만 넣어도 무척 맛이 좋습니다.

특히 멸추김밥 같은 경우는 자꾸만 손이 가는 매력이 있죠.

* 매력 포인트
- 달콤 짭조름합니다.
-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 간단한 도시락으로 좋습니다.

* 소요시간
- 재료 손질 시간 2분
- 요리시간 15분

* 난이도
- 재료 손질: 하
- 조리 단계: 중
- 재료 구입: 하

* 추천 시간대
- 점심/야식

* 보관기간/남은 음식 보관법
- 1일/냉장보관합니다.

* 총 재료비
- 약 2,000원

* 필요 도구
- 칼, 도마, 프라이팬

* 재료(1~2인분)

- 재료: 밥 1공기, 밥용 작은 김 7장, 잔멸치 3 큰 술, 식용유 2 큰 술, 고추 1/2개, "홍고추 1/2개"

- 양념: 간장 1 큰 술, 설탕 1 작은 술

- 팁: 멸치 추가 시 양념의 양을 가감합니다.

00:00
1. 고추는 송송 다져 주세요.

01:00
2.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멸치를 넣습니다.

02:30
3. 달달 빠삭빠삭하게 볶아주세요.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야 비린 맛이 날아가요.)

02:00
4. 다진 고추도 넣어서 볶아 줍니다.

03:00
5. 양념을 잘 섞어주세요.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간장 대신 고추장을 사용합니다.)

03:10
6. 양념을 부어 약불에서 꼬들꼬들해지도록 볶아줍니다.
(불을 약하게 해서 타지 않게 조절합니다.)

04:00
7. 접시에 김을 깔고 밥을 넓게 펴주세요.
(큰 김밥용 김을 사용해도 좋고 몇 장씩 낱개 포장된 밥용 김을 사용해도 좋아요.)

04:30
8. 중앙에 멸치를 올린 후 도르르 말아 줍니다.

* 팁

- 밥에 참기름, 통깨 솔솔 뿌려 간을 하면 더 맛이 좋습니다.

- 고추 대신 김치를 다져 넣어도 맛있어요.

- 멸치를 미리 볶아 둔 후 먹기 전에 김에 밥을 올리고 멸치를 올려 싸 먹어도 좋아요.

심플하지만 꽤 맛이 좋은 멸추김밥입니다.
멸치 대신 일미를 사용해도 맛있고,
고기를 원하면 소고기 등을 볶아서 만들어도 맛있어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멸치와 고추를 볶은 후 김에 밥을 깔고 속 재료 넣어 쌉니다.

글·사진 : 요리작가, 미상유 이재건 ( http://misangu.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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