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미역 나물 무침

미역 나물 무침은 미역국과는 전혀 다른 맛이 납니다.
처음 먹을 땐 바다의 향이 약간 비릿해서 싫었지만 먹다 보니
그 맛이 좋아서 종종 만들어 먹게 됩니다.

 

* 매력 포인트
- 미역의 건강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어요.
- 바다의 향이 좋습니다.
- 도시락 반찬으로 깔끔해요

* 소요시간
- 재료 손질 시간 10분
- 요리시간 5분

* 난이도
- 재료 손질: 하
- 조리 단계: 하
- 재료 구입: 하

* 추천 시간대
- 점심/저녁

* 보관기간/남은 음식 보관법
- 3일/냉장보관합니다.

* 총 재료비
- 약 1,000원

* 필요 도구
- 칼, 도마, 냄비

* 재료(1~2인분)

- 재료: 마른 미역 반 줌, 물 5컵

- 양념: 참기름 2 작은 술, 소금 약간, 마늘 1쪽, "통깨 2 작은 술"

- 팁: 건 미역은 물에 불면 거의 10배가 되므로 양 조절에 주의합니다.

00:00
1. 마른 미역은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불려주세요.

01:00
2. 그 사이 물을 끓입니다.

10:00
3. 불린 미역은 건져내 몇 번 헹궈 씻은 후 물기를 짭니다.

11:00
"4. 끓는 물에 넣고 10초간 데쳐 주세요."
(미역 특유의 향을 좋아한다면 데치지 않아도 좋아요.)

11:10
5. 건져 냅니다.

11:20
6. 재빠르게 찬물에 담가 주세요.

12:00
7. 물기를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13:00
8. 다진 마늘 및 다른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 팁

- 생미역을 사용하면 더 맛있어요.

- 데치지 않고 불린 미역의 물기를 짠 후 양념과 함께 살짝 볶아내어도 됩니다.

- 미역을 불린 후 반은 미역국을 하고 반은 미역나물을 하면 간편합니다.

양파나 당근 등의 재료를
넣어도 맛있습니다.

조물조물 바락바락 무치면 좋습니다.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미역을 불리고 데친 후 양념에 무칩니다.

글·사진 : 요리작가, 미상유 이재건 ( http://misangu.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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