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샐러드는 포근포근한 맛이 참 좋아서
매력적인 밑반찬입니다.
밥과 함께 먹기에도 좋고,
빵 사이에 넣어 먹기에도 좋고,
그냥 먹어도 맛있거든요.
하지만 뭔가 씹을 거리가 없어서 아쉽기도 한데,
그래서 소세지를 넣었습니다.
충만한 맛이 매력적인 소세지 감자샐러드입니다.
[ 소세지 감자 샐러드 레시피 ]
재료: 프랑크 소세지 1개, 감자 2개
양념: 마요네즈 3 ~ 4 큰 술, 버터 1 큰 술, 설탕 1 작은 술, 소금 약간
1. 감자는 껍질을 벗긴 후 잘라서 끓는 물에 15분 삶습니다.
tip. 찌거나 구워도 좋습니다.
2. 감자가 뜨거울 때 으깨주세요.
tip. 꼭 뜨거울 때 으깨야 합니다.
3. 데친 소세지를 넣어서 고루 섞어 줍니다.
tip. 소세지 대신 햄을 넣거나 간 소고기 등을 볶아 넣어도 좋아요.
4. 나머지 재료도 넣어서 고루 섞어 줍니다.
tip. 마요네즈 대신 우유나 생크림으로 질기와 맛을 맞춰도 좋습니다.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마요네즈를 넣어서 질기를 맞춥니다.
취향에 따라서 머스터드를 조금 넣어도 맛있고요.
당근이나 애호박 등을 살짝 데쳐 넣어도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닝빵 같은 것에 치즈와 함께
감자 샐러드를 넣어서 먹는 걸 좋아합니다.
든든한 샌드위치가 되거든요.
부들부들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깔끔 담백해요.
포실포실 포근포근!
식감이 참 매력적이라서
자주 만들어 먹게 됩니다.
스테이크에 곁들여 먹어도 좋고요.
가볍게 식사를 할 땐
샐러드와 감자샐러드만 먹어도
충분해요.
취향에 따라서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버무려 만들어도 좋고,
감자를 으깨지 않고 깍둑 썰어서
만들어도 좋습니다.
아니면 일부 감자는 으깨고 일부는
씹는 맛있게 다져 넣어도
좋고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삶은 감자에 삶은 소세지와 다른 재료를 넣어서 버무립니다.
작성자: 푸드칼럼니스트 요리 작가, 미상유
태그
#감자샐러드
#감자샐러드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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