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어묵탕 만드는법

오늘은 중간 겨울 정도의 날씨라서 

아침부터 몸이 으슬으슬합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맑은 국물 어묵탕!

시원하면서도 담백 깔끔해서, 그리고 손쉽게 끓일 수 있어

맛있는 어묵탕이에요.

 

[어묵탕 만드는법]

 

 

채소 육수 재료: 물 10컵, 무 주먹크기 1토막, 양파 1개, 대파 1뿌리, 건고추 1개, 당근 1/5개

 

재료: 모듬 어묵 1봉, 버섯(아무 버섯이나) 반줌

 

간: 국간장 2~3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찍어 먹는 용: 간장 1큰술, 연겨자 1/2작은술

1. 찬물에 육수 재료를 모두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낮춰 10분 더 끓입니다.

 

2. 모듬 어묵 및 버섯, 기타 넣고 싶은 재료(곤약, 떡 등)도 넣어 주세요.

 

3. 5분간 더 끓입니다.

 

4. 마지막으로 소금, 후추, 국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Tip. 취향에 따라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함께 육수를 내도 좋습니다.

 

Tip. 어묵에서도 육수가 나오니 채수로도 충분히 맛있는 국물이 만들어집니다.

 

Tip. 좀 매콤하게 먹고 싶으면 대접에 담고 위에 고추씨기름을 약간 뿌립니다.

시원 담백해서 겨울철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어묵탕입니다.

 

추워지면 자주 생각나지요.

특히 뜨거운 국물을 마시고

차가운 맥주 한모금 마시면

캬~~!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말캉한 어묵을

골라 먹는 것도 재미있구요.

 

별 다른 재료 들어가지 않았어도 좋아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채수를 우린 후 다른 재료를 넣어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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