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파스타는 아주 입맛을 잡아 끄는 요리로,
남은 치킨 활용법입니다.
치킨이 남을 리가 없지만 아주 가끔 남기도 합니다.
그럴 때 만들기 좋은 맛있는 남은 치킨 활용요리입니다.
후라이드 치킨으로도 양념치킨으로도, 깐풍치킨으로도,
닭강정으로도 다양한 치킨으로 만들어도 좋아요.
[ 치킨 상하이 파스타 레시피 ]
재료: 올리브유 3 큰 술, 마늘 4쪽, 페페론치노 3알, 양파 1/3개, 당근 1/10개, 표고버섯 1개,
남은 치킨 살 한 줌, 파스타 150g(물 3리터, 소금 2 큰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면수 1/4 ~ 1/2컵
양념: 간장 1 큰 술, 굴 소스 1 큰 술, 맛술 1 큰 술, 고추기름 2 큰 술, 설탕 1 큰 술
1. 올리브유 두른 팬에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고 약불에서 향을 충분히 냅니다.
2. 나머지 채소를 넣어서 센 불에서 달달 볶습니다. 소금, 후추도 뿌려주세요.
3. 남은 치킨도 살을 발라 넣고 빠르게 볶아주세요.
4. 포장에 적힌 시간에서 -2분 하여 삶은 파스타면을 넣고 양념과 면수도 넣은 후 빠르게 달달 볶습니다.
Tip. 오븐이 있다면 치킨을 한번 데워 기름기를 빼고 넣으면 더 좋습니다.
아니면 살을 발라 낸 후 마른 팬에 볶아 기름을 뺀 후 사용합니다.
Tip. 페페론치노가 없다면 청양고추를 사용합니다.
Tip. 냉장고 속의 자투리 채소를 잘게 썰어 넣으면 더 좋고, 청경채 등을 넣어도 좋습니다.
Tip. 취향에 따라 설탕량을 조절하며 마지막에 물엿을 1/2 ~ 1 큰 술 둘러도 좋아요.
Tip. 파스타면은 스파게티 면이나 링귀니 면을 사용합니다.
Tip. 면수를 넉넉하게 넣어서 국물 자작하게 만들어도 좋으며 고추기름을 조금 더 넣어도 좋습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은 상하이 파스타입니다.
남은 치킨을 더욱 맛있게, 훌륭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죠. 아주 맛이 좋습니다.
고추를 잘게 다져 넣고 마지막에 식초도 좀 넣어서
깐풍 양념 느낌으로 즐겨도 꽤 맛이 좋습니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올리브유, 마늘, 페페론치노 - 채소 - 남은 치킨 - 삶은 파스타 면 - 면수, 양념 순으로 넣어가며 볶습니다.
글·사진 : 푸드칼럼니스트 미상유 이재건 ( http://misangu.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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