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레시피

남은 재료로 맛있게, 야식 오차즈케

미상유 2023. 11. 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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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민 요리 오차즈케는 한국의 물 말아 먹는 밥과 비슷합니다.

물 대신 녹차를 붓는 게 다르죠.

밥에 녹차를 부어 남는 야식 재료 혹은 반찬을 약간 올려 먹으면 간단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 매력 포인트
- 야식으로 먹기 좋아요.
- 별 재료가 필요 없어 부담 없습니다.
- 다양한 재료를 올려 먹으면 다양한 맛이 납니다.

* 소요시간
- 재료 손질 시간 5분
- 요리시간 5분

* 난이도
- 재료 손질: 하
- 조리 단계: 하
- 재료 구입: 하

* 추천 시간대
- 아침/야식

* 보관기간/남은 음식 보관법
- 1일/냉장보관합니다.

* 총 재료비
- 약 2,000원

* 필요 도구
- 프라이팬, 컵


* 재료(1~2인분)

- 재료: 밥 1공기, 남는 야식 재료 약간(오늘은 훈제오리)

- 찻물: 뜨거운 물 1컵, 녹차 티백 1봉 혹은 말차 가루 1/2 작은 술

- 팁: 밥과 물의 양에 따라 녹차의 양을 조절합니다.


※ 모든 ""는 생략 가능한 도구, 재료, 과정입니다.


00:00
1. 컵에 녹차를 넣어주세요.

00:30
2.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00:40
3. 2분가량 우려주세요.
(4분 정도 진하게 우려도 좋습니다. 냉침 할 경우엔 몇 시간 우려주세요.)

01:00
4. 야식 재료는 데워 먹어야 하는 건 프라이팬에 살짝 볶고, 그냥 먹어도 좋은 건 그대로 사용합니다.

02:00
5. 밥공기에 밥을 담습니다.

02:30
6. 녹차를 부어 주세요.

02:40
7. 밥이 2/3 정도 잠기도록 부어 줍니다.

03:00
8. 마지막으로 남은 야식 재료를 올려줍니다.
(야식 재료뿐만 아니라 명란젓, 구운 연어, 참치 통조림 등을 올려주어도 좋아요.)


* 팁

- 뜨거운 밥 + 뜨거운 녹차 / 뜨거운 밥 + 차가운 녹차 / 찬밥 + 뜨거운 녹차 / 찬밥 + 차가운 녹차의 4가지 조합이 있습니다.

- 녹차는 한 김 식힌 80도 정도의 물에 우리면 보다 맛있어요.

- 녹차를 미리 우려 두었다 먹기 전에 부어 먹습니다.


찬밥에 찻물을 붓고 재료 올려 먹는 맛이 있는 오차즈케입니다.
다양한 재료를 올려 먹는 재미가 있어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밥에 녹차를 붓고 재료 올려 즐깁니다.


글·사진 : 요리작가, 미상유 이재건 ( http://misangu.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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