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는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 다양한 조리법과
모두 잘 어울리는데요?
굽거나 튀긴 삼치에 데리야키 소스만 뿌려줘도
훌륭한 요리가 탄생합니다.
오늘은 삼치를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게 튀긴 후
짭조름하고 달착지근하게 조린 데리야키 소스를 끼얹어
스테이크 느낌으로 조리를 해보았습니다.
[ 데리야키 소스 삼치 스테이크 레시피 ]
재료: 삼치 20cm 1토막, 소금 1 작은 술, 전분 혹은 밀가루 1/2컵, 식용유 2컵
소스: 식용유 1 큰 술, 마늘 2쪽, 대파 1/8뿌리, 맛술 2 큰 술, 간장 3 큰 술, 설탕 1 큰 술 반
기타: 새싹채소 약간
1. 삼치는 손질 후 소금을 뿌려 두었다 물기 제거하고 밀가루를 입혀 탁탁 텁니다.
tip. 중간에 껍질이 잘리지 않을 정도로 깊게 칼집을 넣어주면 더 좋아요.
2. 끓는 기름에 넣고 4분가량 바삭하게 튀겨줍니다.
tip. 피시 앤칩스 느낌으로 튀기고 싶다면 껍질을 벗기고 밀가루에 물을 넣어 된 반죽을 만들고 삼치에 입혀 튀깁니다.
3. 식용유 두른 팬에 마늘과 대파를 볶아 향을 냅니다.
tip. 고추도 함께 볶아 매콤한 향을 내도 좋습니다.
4. 맛술과 간장, 설탕을 넣고 바글바글 끓인 후 튀김 삼치 위에 뿌립니다. 그리고 새싹채소를 곁들입니다.
tip. 삼치를 넣어서 소스에 조려도 맛이 좋습니다.
tip. 삼치는 소금 대신 미소된장으로 밑간을 해주어도 맛이 좋습니다.
tip. 데리야키 소스에 고추씨를 넣으면 은은하게 맵습니다.
간단히 만들 수 있으면서 꽤 맛이 좋은
삼치 스테이크입니다.
삼치를 구워서 만든 게 아닌 튀겨져 만들었기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구운 것보다 덜 비립니다.
삼치 자체가 담백하면서 크게 비리지 않아
아이들도 잘 먹는 삼치 스테이크에요.
작게 썰어서 한입 크기로 튀겨내도 맛이 좋고요.
나이프로 썰어 먹으면
좀 색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삼치 스테이크입니다.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밑간 한 삼치에 밀가루 옷 입혀 튀겨 내고 조린 소스를 끼얹습니다.
작성자: 푸드칼럼니스트 요리 작가, 미상유
태그
#삼치스테이크
#삼치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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