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뚜이레시피, 라타투이 샌드위치 만드는법

오늘 소개할 간단한 브런치는 바로!

라타투이 샌드위치입니다.



각종 채소를 토마토와 함께 볶아서 빵 사이에

넣어 즐기면 되는 간단한 샌드위치로 각종 채소에서 우러나온

맛이 꽤 매력적인 샌드위치입니다.



참고로 라타투이(ratatouille)는 호박, 가지, 토마토 등을 뭉근하게 볶고 끓인 스튜입니다.

프랑스 니스 지방에서 유래되어 프로방스 지역으로 넓게 퍼진 라타투이는 프로방스의 방언인

가볍게 섞다, 휘젓다는 뜻의 라타톨라와 프랑스어, 투이예에서 나온 말입니다.



아무튼 유명 애니메이션으로 아주 유명해진 요리이죠.

[라타투이 샌드위치 레시피]





(2인분)





재료: 아무 얇은 빵 2 ~ 4장, 버터 2 큰 술



라타투이 재료: 올리브유 2 큰 술, 애호박 1/4개, 가지 1/4개, 방울토마토 4개, 양파 1/4개, 피망 1/4개



소스: 토마토소스(케첩 혹은 파스타 소스) 4 큰 술, 설탕 1 작은 술, 소금 약간

1. 소스는 잘 섞어주세요.



2. 올리브유 두른 팬에 애호박과 가지를 소금 뿌려가며 앞뒤로 굽고 토마토와 양파, 피망도 넣고 볶아 주세요.



3. 소스도 넣어 살짝 볶습니다.



4. 빵에 버터를 바르고 위에 재료를 올린 후 나머지 빵으로 덮어 줍니다.

Tip. 빵을 버터에 바삭하게 구운 후 라타투이를 올려 부르스게타로 즐겨도 좋습니다.


Tip. 바게트 빵 속을 파고 그 속에 채워서 치즈를 올린 후 구워 내도 맛있어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라타투이 샌드위치입니다.

구운 채소와 토마토소스의 조화가 꽤 잘 어울립니다.



혹시 좀 더 푸짐한 것을 원하면 햄이나 닭가슴살 등을

함께 채워 넣어도 좋아요.

빵 위에 버터 대신 크림치즈나

마요네즈를 발라도 맛이 좋으며,

차게 먹어도 맛있습니다.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올리브유에 채소를 볶다 토마토소스도 넣어 볶은 후 버터 바른 빵 사이에 채워 넣습니다.



 

글·사진 : 푸드칼럼니스트 미상유 이재건 ( http://misangu.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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