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하고 시원한 음료가 마시고 싶을 때
만들기 좋은 라임 레몬에이드를 소개합니다.
그냥 라임에이드만, 레몬에이드만 마셔도 맛있지만
둘을 함께 넣어 마시면 더 맛있어요.
간단히 라임청과 레몬청을 만들어 두면 두고두고
손쉽게 만들 수 있죠.
[ 라임청, 레몬청 레시피 ]
레몬청: 레몬 1kg, 설탕 1kg
라임청: 라임 1kg, 설탕 1kg
라임 레몬에이드: 레몬 1개 분량 즙, 라임청 약간, 레몬청 약간, 얼음 적당량, 탄산수 적당량
1. 레몬과 라임은 베이킹소다 혹은 식초물에 바락바락 씻어주세요.
tip. 뜨거운 물을 부어서 씻어도 좋지만 그럼 좀 쪼글해집니다.
2. 레몬과 라임은 0.3 ~ 0.5cm 두께로 썹니다.
tip. 세로로 반달 모양으로 썰어도 예뻐요.
3. 설탕의 절반을 부어 주세요.
tip. 황설탕을 사용하거나 원당을 써도 됩니다.
4. 고루 버무린 후 용기에 레몬과 설탕을 번갈아 가면서 담고 하루 두었다 뒤섞어서 냉장 보관합니다.
tip. 설탕의 1/3 ~ 1/2 정도를 올리고당으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tip. 여름에는 하루 정도만 밖에 두어도 설탕이 녹으니 바닥에 가라앉은 설탕을 뒤섞어 준 후 냉장 보관하고
겨울에는 이틀 정도 둡니다.
tip. 레몬과 라임을 아예 섞어서 청을 만들어도 좋아요.
청이 완성되었으면 적당히 과육과 시럽과
얼음과 탄산수를 섞어주면 됩니다.
아주 간단히 시원한 음료를 만들 수 있죠.
여기에 조금 더 하면 로즈마리나 애플민트 등의 허브를
맨 마지막에 올려주면 향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레몬과 라임을 슬라이스해서 건조기 혹은 오븐에
말려 두었다가 컵 가장자리에 꽂으면 아주 예쁘고요.
컵 가장자리에 설탕을 찍어서 만들어도
예쁘고 맛도 좋습니다.
이 땐 음료의 당도를 덜 달게 해도 좋지요.
라임즙이나 레몬즙을 추가해도 맛있고, 그냥 청만 넣어도 맛이 좋아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슬라이스한 레몬과 라임을 설탕과 1:1로 섞어서 재운 후 탄산수와 얼음과 함께 섞어 즐깁니다.
작성자: 푸드칼럼니스트 요리 작가, 미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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