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덕장에 걸려 20번 이상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한 황태는
북어보다 훨씬 더 맛이 뛰어납니다.
특히 간을 보호해주는 메타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술을 마신 후 숙취해소에 아주 좋지요.
* 매력 포인트
- 깔끔 담백한 맛입니다.
- 숙취가 바로 사라집니다.
- 술 마시지 않아도 맛있지요.
* 소요시간
- 재료 손질 시간 5분
- 요리시간 15분
* 난이도
- 재료 손질: 하
- 조리 단계: 하
- 재료 구입: 하
* 추천 시간대
- 아침/점심
* 보관기간/남은 음식 보관법
- 2일/냉장보관합니다.
* 총 재료비
- 약 3,500원
* 필요 도구
- 칼, 도마, 냄비
* 재료(1~2인분)
- 재료: 황태포 1/2마리(없다면 북어로 대체), "두부 1/2모", 대파 1/2뿌리, 다시마 물 5컵, 참기름 1 큰 술
- 양념: 소금 약간, "간장 1 큰 술"
- 팁: 위 분량에 황태를 1마리로 넣어도 좋습니다. 그럼 국물이 좀 더 진해져요.
※ 모든 ""는 생략 가능한 도구, 재료, 과정입니다.
00:00
1. 황태는 1분 정도 물에 불립니다.
00:10
2. 두부는 먹기 좋은 얇은 직사각형 크기로 썰고, 대파는 어슷 썹니다.
01:00
3. 황태의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찢거나 잘라 줍니다.
02:00
4. 참기름 두른 팬에 황태를 볶아 주세요.
(들기름을 사용해도 좋아요.)
03:00
5. 황태가 도톰해지면 물을 부어 줍니다.
06:00
6. 끓어오르면 두부를 넣어 주세요.
06:10
7. 5분 정도 끓입니다.
(좀 더 푹 20분 정도 끓여도 좋습니다.)
11:10
8.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고 간을 한 후 1분 정도만 더 끓입니다.
* 팁
- 황태 머리를 넣으면 국물이 더 진해집니다.
- 통북어나 황태일 경우 4시간 정도 물에 불린 후 두드려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 미리 끓여 둔 후 먹기 직전 먹을 만큼만 덜어 데워 먹습니다.
물 대신 엷은 사골 국물을 넣어서 끓이면
그 맛이 더욱 좋아요.
시중에 판매되는 북엇국 맛이 납니다.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불린 황태를 볶다 물을 붓고 다른 재료도 넣어 끓입니다.
글·사진 : 요리작가, 미상유 이재건 ( http://misangu.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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