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레시피

이탈리아의 계란찜, 프리타타

미상유 2023. 10. 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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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계란찜은 부들부들하니 맛있고,
계란말이는 단단하니 맛있습니다.

오늘은 두 가지를 합한 것 같은 이탈리아의 굽는 계란찜을 소개합니다.
프리타타로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


* 매력 포인트
- 바쁜 아침에 만들기 좋아요.
- 다양한 채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 브런치 메뉴로 좋아요.

* 소요시간
- 재료 손질 시간 5분
- 요리시간 15분

* 난이도
- 재료 손질: 하
- 조리 단계: 하
- 재료 구입: 하

* 추천 시간대
- 점심 야식

* 보관기간/남은 음식 보관법
- 1일/냉장보관합니다.

* 총 재료비
- 약 1,000원

* 필요 도구
- 칼, 도마, 프라이팬



* 재료(1~2인분)

- 재료: 냉장고 자투리 채소(감자 1/2개, 느타리버섯 1개, 피망 1/6개), 계란 2개, 식용유 2 큰 술

- 양념: 소금 약간, 후추 약간

- 팁: 프라이팬 크기에 따라 채소와 계란의 양을 조절합니다.(작은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 모든 ""는 생략 가능한 도구, 재료, 과정입니다.



00:00
1. 모든 재료를 큼지막하게 잘라 주세요.

01:00
2. 계란은 잘 풀어 줍니다.

02:00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릅니다.

02:10
4. 단단한 채소부터 넣어 볶습니다.
(냉장고의 아무 채소나 좋아요.)

03:00
5. 부드러운 채소를 넣어 볶아 주세요.
(소시지나 고기를 넣어도 맛있어요.)

04:00
6. 살짝 익으면 계란물을 붓습니다.

04:10
7. 불을 약불로 낮추고 뚜껑을 닫습니다.

04:20
8. 10분 정도 뭉근히 익힙니다.


* 팁

- 좀 더 부드럽게 먹고 싶으면 우유나 생크림을 1~2 큰 술 계란 물에 넣어줍니다.

- 다 만든 후 케첩과 머스터드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 미리 만들어 두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습니다. 빵 사이에 끼워 샌드위치로 먹어도 맛있어요.


계란찜과는 또 다른 맛의, 계란구이와도 또 다른 맛의
프리타타입니다.

찜과 구이의 중간 정도라고 할까요?
속 재료를 푸짐하게 넣으면 더 맛있어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채소 등을 볶다 계란물을 붓고 뚜껑 덮어 약불에서 조리합니다.


글·사진 : 요리작가, 미상유 이재건 ( http://misangu.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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