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레시피

잡채 황금레시피, 잡채 만드는법

미상유 2023. 10. 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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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만들기 좋은 잡채를 소개합니다.
당면에 다양한 채소와 돼지고기를 넣고
버무리면 되는 간단한 요리에요.

전 당면을 삶지 않고 불려서 만드는데, 그럼 쫄깃하고 쫀득한 맛이
살아 있어 더 맛있어요. 뿔지도 않고요.



[ 잡채 레시피 ]

재료: 당면 한 줌, 우엉 1뿌리, 당근 1/4개, 새송이 버섯 1개, 파프리카 1/2개, 돼지고기 등심 200g, 식용유

양념: 소금, 후추, 간장, 다진 마늘, 설탕, 맛술, 참기름, 통깨


1. 식용유 두른 팬에 파프리카를 제외한 채소를 볶다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합니다.

2. 돼지고기는 식용유 두른 팬에 볶다 설탕, 간장, 마늘, 맛술 넣어서 달달 볶습니다.

3. 5시간 이상 물에 불린 당면을 식용유 두른 팬에 넣어 볶다 설탕, 간장, 소금으로 간합니다.

4. 파프리카 위에 뜨거운 재료를 얹은 후 고루 섞고 참기름과 통깨 솔솔 뿌립니다.


tip. 양념의 양은 재료의 간을 봐가면서 취향에 맞게 짭조름 달착지근하게 합니다.

tip. 당면이 볶아도 부드러워지지 않는다면 물이 부족한 것이니 물을 1/4 ~ 1/2컵 가량 부어 가면서 볶습니다.


입맛에 맞게 삼삼하게 만들어도 좋고,
진하게 만들어도 좋은 잡채입니다.

채소는 한 번에, 고기는 따로 볶고 그 후에
당면도 볶아 합치면 되는 간단한 요리이며
만약 소량 조리한다면 고기를 볶다 채소 넣고 마지막에 당면 넣어서
볶으면 돼요.


쫄깃 쫀득하고 짭조름 달착지근해서
입맛에 잘 맞는 잡채입니다.

밥 위에 올려 덮밥으로 먹어도 좋고,
따로 먹어도 좋고 이것만 먹어도 맛있어요.


왠지 잡채가 식탁 위에 올라가면
잔치 분위기가 납니다.

생일상 분위기도 나고요.
그래서 호화로운 느낌이에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채소를 볶고 고기를 볶고 불린 당면을 볶아 파프리카와 함께 섞습니다.

작성자: 푸드칼럼니스트 요리 작가, 미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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