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치즈 차조밥 만드는법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파프리카 치즈 차조밥을 소개합니다.
파프리카 속에 소고기 차조 볶음밥을 채우고
치즈를 올려 구워낸 요리입니다.

좀 복합적이지만 알고 보면 간단한
요리에요.

[ 파프리카 치즈 차조밥 레시피 ]

차조밥: 차조 1컵, 백미 1컵, 물 적당량

볶음밥: 올리브유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소고기 300g, 애호박 1/4개, 당근 1/6개, 양파 1/4개, 대파 5cm, 표고버섯 1개,
            차조밥, 굴소스 1 큰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맛술 1 큰 술, 설탕 약간

재료: 파프리카 2개, 모짜렐라 치즈 1/2컵, 슬라이스 치즈 1장

 

1. 차조와 백미는 물에 15분가량 불린 후 물 적당량을 넣어서 밥을 짓습니다.

tip. 차조와 백미의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합니다.

2. 올리브유 두른 팬에 마늘을 볶다 소고기도 넣고 소금, 후추, 맛술을 넣어 볶아 주세요.

tip. 이때 설탕과 간장을 넣어서 짭조름 달착지근하게 간을 해도 좋습니다.

3. 채소를 넣고 볶다 차조밥도 넣어 볶습니다. 굴소스 등으로 간을 하고요.

tip. 간의 세기는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4. 파프리카 속을 볶음밥으로 채우고 치즈 올려 180도 오븐에 20분 굽습니다.

tip. 찜기에 쪄도 좋습니다.

tip. 파프리카는 오래 구울 수록 단맛이 나와서 뚜껑을 덮고 오븐에서 오래 구워도 좋습니다.

tip. 밥과 치즈를 층층이 쌓아서 조리해도 맛있어요.

간단하지만 맛이 좋은 요리입니다.
화려한 느낌이라서 홈 파티 때 준비하기
좋고요.

양도 푸짐해서 메인 요리에 1인 1개 정도 곁들이면 됩니다.

볶음밥에 토마토소스(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넣고
볶아서 속을 채워도 좋고요.

파스타를 채워서 구워내도 좋습니다.

차게 식어도 맛있어서
도시락으로 준비하기에도
좋은 요리입니다.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소고기와 채소와 차조밥을 볶은 후 파프리카 속을 채우고 치즈 올려 구워 냅니다.

작성자: 푸드칼럼니스트 요리 작가, 미상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