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실포실 부드러운, 추억의 감자 샐러드

어릴 적 이 반찬이 나오면 참 좋았어요.
부드럽고 포실 포실한 느낌이라서 꼭 구름을 먹는 것 같았거든요.
회사일로 지칠 때 이런 반찬 하나 있으면 어릴 적 생각이 나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 매력 포인트
- 어릴 적 추억이 생각나요.
- 몽글몽글 부드러워서 좋지요.
- 식사 대용이 됩니다.

* 소요시간
- 재료 손질 시간 5분
- 요리시간 25분

* 난이도
- 재료 손질: 하
- 조리 단계: 하
- 재료 구입: 하

* 추천 시간대
- 아침/점심

* 보관기간/남은 음식 보관법
- 3일/냉장보관합니다.

* 총 재료비
- 약 1,500원

* 필요 도구
- 칼, 도마, 냄비, 볼

* 재료(1~2인분)

- 재료: 감자 3개, "오이 1/4개", 물 5컵, 소금 1 작은 술
- 양념: 마요네즈 1~2 큰 술, 소금 1/2 작은 술
- 팁: 감자 크기에 따라 마요네즈 양을 맛을 봐가며 적절히 조절합니다.

※ ""는 생략 가능한 도구, 재료, 과정입니다.

 

00:00
1. 물에 소금을 탄 후 불에 올립니다.

00:30
2. 감자 껍질을 벗겨 냅니다.

02:00
3. 깍뚝깍뚝 썰어 주세요.

03:00
4. 끓는 물에 감자를 넣고 뚜껑 닫은 후 중불에서 17분 삶습니다.

03:30
"5. 그동안 오이는 얇게 썰어 소금 약간 뿌려 재워 둡니다."

20:00
6. 감자를 꺼내 포크나 숟가락으로 으깨주세요.
(감자 매셔가 있으면 좀 더 편해요.)

21:00
7. 마요네즈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맛을 봐가며 마요네즈 양을 조절해 주세요.)

21:30
"8. 소금에 절인 오이도 물기를 꼭 짜 넣고 고루 섞어 주세요."

* 팁

- 마요네즈가 싫으면 우유를 넣습니다.

- 레몬즙을 1 큰 술 정도 넣어도 좋습니다.

- 다 만든 후 보들보들한 모닝빵 속에 넣어도 맛있어요.

.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감자를 삶고 오이를 절인 후 감자를 으깨 양념과 함께 고루 섞습니다.


글·사진 : 푸드칼럼니스트 미상유 이재건 ( http://misangu.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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