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만들기, 과일음료 무스푸딩 만드는법

 

간단히 과일 음료를 활용한 무스 푸딩을 소개합니다.

탱탱하기만 한 푸딩보다 진한 맛이 매력적인

무스 푸딩으로 고소하고 담백하며 진한 무스층과

상큼한 과일층을 함께 먹는 푸딩입니다.



다양한 과일 음료를 사용하거나 과일을 갈아서 만들어도 좋으며,

이번에는 그라니따라는 과일 음료를 사용했습니다.



말캉말캉 흐르는 젤리 같은 느낌의 홍시 그라니따를 사용했어요

[과일음료 무스 푸딩 레시피]





재료: 과실음료 10큰술(절반은 무스용), 생크림 1/2컵(설탕 1작은술), 크림치즈 4큰술, 

        판젤라틴(2g 짜리) 2장, 레몬즙 1큰술

0. 과실음료의 질감에 따라 흐르는 물 같다면 찬물에 불려 녹인 판젤라틴 1장을 넣어 대충 굳혀 둡니다.



1. 생크림을 휘핑하다 설탕을 넣고 단단하게 휘핑해줍니다. 그리고 크림치즈도 부드럽게 휘핑 후 둘을 섞어주세요.



2. 레몬즙과 과실음료 1/2을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3. 판젤라틴은 찬물에 10분 정도 불린 후 전자렌지에 10~15초 돌려 녹인 후 넣고 섞어 줍니다.



4. 컵에 걸죽한 느낌의 과실음료를 1/5정도 넣고 무스를 부어 주세요. 그리고 과실음료를 채운 후 냉장실에서 30분 가량 굳힙니다.

Tip. 단맛을 원하면 과실음료와 크림치즈에 설탕을 1큰술씩 더 섞어 주세요.



Tip. 젤라틴이 없다면 한천가루로 대체 가능합니다.

      (이땐 한천가루를 물에 불렸다 끓여서 사용합니다.)



Tip. 취향에 따라 푸딩컵에 과일을 담고 남는 공간에 푸딩을 부어줘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만들면 됩니다.



젤라틴의 양도 탱탱한 느낌을 원하면 더 넣으면 되고,

부드러움을 원하면 적게 넣으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