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파스타는 좀 푸짐한 알리오 올리오로
알리오 올리오도 맛이 좋지만 마늘과 페페론치니만 넣어서
좀 심심했다면 이 파스타는 보다 풍성한 맛을 자랑합니다.
베이컨과 양송이버섯을 추가로 넣어서 더욱 맛이 좋은
깔끔 담백한 오일 파스타입니다.
[베이컨 양송이버섯 오일파스타 레시피]
재료: 올리브유 3 큰 술, 마늘 4쪽, 페페론치니 2개, 베이컨 2장, 양송이버섯 1개, 스파게티 면 80g(물 3리터, 소금 2 큰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파마산 치즈 약간
1. 올리브유 두른 팬에 마늘을 먼저 볶다 페페론치니도 넣어 볶아 향을 냅니다.
2. 마늘이 색이 나려 하면 베이컨도 넣고 볶아 주세요.
3. 양송이버섯도 넣어서 소금, 후추 쳐 가면서 잘 볶아줍니다.
4. 마늘이 갈색이 되면 소금 넣은 끓는 물에 넣어 포장에 적힌 시간에서 -1분 하여 삶은 파스타면과 면수 1국자도 넣어 달달 볶습니다.
소금, 후추 뿌린 후 접시에 담고 파마산 치즈도 뿌려 냅니다.
Tip. 마지막에 트러플 오일 3방울 넣으면 아주 괜찮습니다.
Tip. 냉장고를 뒤져 나오는 다양한 채소를 얇게 썰어 함께 볶아도 좋습니다.
보통은 건더기 거의 없이 먹는데 오랜만에 건더기 푸짐하게
즐기니 좋더군요.
푸짐한 매력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파마산 치즈는 조금 혹은 듬뿍 뿌리면 됩니다.
오일 파스타는 나중에 간을 많이 하지 말고 면을 삶는 물에 소금을 듬뿍 넣고,
면수를 넣어 간을 하는 게 맛있습니다.
표고버섯을 넣어도 좋고,
새송이버섯을 넣어도 좋아요.
그리고 좀 더 풍미 있게 먹고 싶다면 마지막에 버터 1 작은 술
넣어 좀 더 감칠맛을 더해도 좋습니다.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오일, 마늘, 페페론치니 - 베이컨, 버섯 - 삶은 파스타, 면수 순으로 넣어가며 볶습니다.
글·사진 : 푸드칼럼니스트 미상유 이재건 ( http://misangu.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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