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불고기 부리또 만드는법

입맛 없을 때 만들기 좋은 소불고기 부리또를 소개합니다.
다양하게 만들기 좋은데, 샌드위치 보다는 약간 가벼운 느낌이라서
입맛 없는 점심에 먹기 좋은 부리또입니다.

오늘은 심플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 소불고기 부리또 레시피 ]

재료: 마요네즈 2 큰 술, 또띠아 2장, 슬라이스 치즈 2장, 양상추 4장, 채 썬 양파 약간, 소불고기 1컵,
         과카몰리 4 큰 술, 사워크림 2 큰 술

1. 또띠아는 마른 팬에 부풀어 오를 때까지 살짝 구워 줍니다.

tip. 모양을 잡아서 기름에 튀겨도 좋습니다.

2. 또띠아에 마요네즈를 발라 줍니다.

tip. 마요네즈에 식초, 설탕, 다진 마늘을 넣어서 섞은 후 발라 주어도 좋습니다.

3. 또띠아에 치즈를 올리고 양상추 - 소불고기 - 채 썬 양파 순으로 올립니다.

tip. 취향에 따라 소고기 볶음밥을 올려도 좋습니다.

4. 과카몰리와 사워크림을 올린 후 말아 먹습니다.

tip. 사워크림 대신 그릭 요거트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tip. 소를 약간만 넣어서 돌돌 말아 먹어도 좋고 반이나 3등분으로 접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tip. 매콤한게 좋다면 할라피뇨를 다져 넣습니다.

가볍게 즐기는 점심으로 만들기 좋은
소불고기 부리또입니다.

제육볶음을 위에 올려서 먹어도 맛있고요.
슬라이스 치즈 대신 모짜렐라 치즈를 불고기와 함께 볶아서
채워도 좋습니다.

1개 먹어도 배가 부르고
2개 먹으면 충분히 배가 부른
간단하지만 맛있는 부리또입니다.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과카몰리는 아보카도 으깬 것에 식초, 설탕, 소금, 올리브유, 다진 양파, 다진 토마토, 허브 등을
넣고 섞으면 됩니다.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구운 또띠아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양상추 - 소불고기, 양파 - 과카몰리, 사워크림을 올려 말아 먹습니다.

작성자: 푸드칼럼니스트 요리 작가, 미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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