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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따뜻하지만 밤이 되면 쌀쌀해지는 날씨에
좋은 채소육수 오뎅탕을 소개합니다.
채소육수라 보다 깔끔한 맛의 어묵탕이며
시원해서 꽤 매력적입니다.
살짝 칼칼해서 입맛 잡아주고요.
[오뎅탕 레시피]
채소육수: 물 6컵, 무 주먹크기 1토막, 양파 1/2개, 당근 1/5개, 대파 1/2뿌리, 표고버섯 1개,
통마늘 3쪽, 고추 1개, 다시마 손바닥 크기 1장
재료: 모듬 어묵 작은 것 1봉,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국간장 1~2큰술
1. 찬물에 육수 재료를 썰어 넣고 끓어 오르면 다시마를 먼저 건져 냅니다.
2. 20분 정도 약불에서 푹 끓여주세요.
3. 모듬 어묵을 넣어 5분 끓입니다.
4. 마지막으로 소금, 후추, 국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Tip. 매운 맛을 원하면 고추를 청양고추로, 그리고 마지막에 고추기름을 떨구면 칼칼 개운합니다.
Tip. 어묵을 먼저 끓는 물에 10초 데친 후 넣어주면 보다 깔끔합니다.
개운하면서도 맛있는 어묵탕입니다.
흰떡을 넣어도 무척 맛이 좋고, 곤약이 있다면 조금 넣어주세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20분 정도 끓인 채소 육수에 모듬 어묵을 넣고 한소끔 끓인 후 간을 합니다.
작성자: 미상유 이재건 ( http://misangu.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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