콥샐러드 드레싱 만드는법

냉장고를 털어서 나오는 다양한 채소와
햄, 치즈 등을 다져서 버무려 먹는
콥샐러드는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아서
집에서도 종종 만들어 먹고 있어요.

드레싱도 다양하게 넣지만 주로 마요네즈 베이스의
크림 드레싱을 사용하는데 잘 어울리더군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콥샐러드 드레싱입니다.

 

 

[ 콥샐러드 드레싱 레시피 ]

드레싱 재료: 마요네즈 4 큰 술, 레몬즙 1 큰 술, 식초 2 큰 술, 설탕 1/2 큰 술, 다진 양파 1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소금 약간, 후추 아주 약간, 다양한 허브 적당량

샐러드 재료: 로메인 5장, 삶은 계란 1개, 사과 1/4개, 소세지 1개, 슬라이스 치즈 1장, 오이 1/4개, 삶은 옥수수 1/2개,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1 큰 술

1. 드레싱 재료를 볼에 담습니다.

tip. 취향에 따라 플레인 요거트를 4 큰 술 정도 넣어도 좋습니다.

2. 잘 섞어 주세요.

tip. 간을 보면서 본인의 취향에 맞는 신맛과 단맛을 조절합니다. 농도는 마요네즈로 조절하고요.

3. 채소와 과일은 다지고, 소세지 등 익혀야 하는 건 익혀주세요.

tip. 베이컨, 소고기, 돼지고기 등등 다양한 고기를 넣어도 좋습니다.

4. 접시에 예쁘게 담고 드레싱 뿌린 후 치즈와 파슬리 살짝 뿌립니다.

tip. 파마산 치즈는 드레싱에 넣어서 섞어주어도 좋습니다.

tip. 재료의 제한 없이 다양하게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

tip. 드레싱에 와사비를 살짝 넣어도 색다르게 맛있어요. 이 땐 새우를 데쳐서 곁들이면 더 좋지요.

별것 없지만 비주얼이 좋아서
손님 초대 음식으로 준비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브런치로 빵 한 장 구워서 위에 올려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하지요.

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가서 골라 먹는 재미가 좋습니다.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재료를 다진 후 잘 섞은 드레싱을 끼얹습니다.

작성자: 푸드칼럼니스트 요리 작가, 미상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