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황금레시피, 간단한 탕수육 만드는법

오늘은 간단하게 만드는 탕수육을 소개합니다.

탕수육이 어려워 보이지만 집에서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고기 밑간해서 튀김옷 입히고 그냥 튀기면 되거든요.



초간단, 간편하게 만드는 탕수육입니다.

탕수육을 만들 때마다 레시피를 달리하고 있는데,

이번 레시피도 꽤 괜찮았어요.



찹쌀과 전분 두 가지가 들어가서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매우 부드러운

그런 탕수육입니다.

[탕수육 레시피]





재료: 등심 900g, 소금 1 ~ 2 작은 술, 후추 1/2 작은 술, 청주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취향에 따라)



기타: 식용유 5컵



튀김옷: 감자 전분 1컵, 찹쌀가루 1컵 반, 계란 1개, 식용유 1컵, 물 1컵



탕수육 소스: 오이 1/2개, 양파 1/4개, 당근 1/6개, 물 1컵, 간장 1 큰 술, 설탕 1/2컵, 식초 1/2컵, 전분 물(전분 2 큰 술, 물 2 큰 술)



오이절임: 오이 1개, 소금 1/2 작은 술, 식초 1 큰 술, 올리브유 2 큰 술, 설탕 1 작은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계란 볶음밥: 계란 1개, 대파 1/2뿌리, 밥 1공기, 식용유 2 큰 술, 양념(굴 소스 1 작은 술, 간장 1 작은 술, 설탕 1/2 작은 술, 소금 약간)



< 탕수육 만들기 >

1. 등심을 먹기 좋은 크기로 길쭉하게 썰어 밑간에 조물조물 무칩니다.



2. 튀김옷은 잘 반죽해주세요.



3. 마요네즈 정도의 질기로 반죽해줍니다. 너무 되면 식용유를, 너무 묽다면 전분을 추가해가면서 질기를 맞춥니다.



4. 밑간한 등심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립니다.



5. 170도 정도로 달군 기름에 튀김 옷 입힌 등심을 듬성듬성 넣어 붙지 않도록 3분간 튀깁니다.



6. 건져 내 한 김 식혔다 먹기 전에 185도 정도로 달군 식용유에 30초 튀겨줍니다.



< 탕수육 소스와 계란 볶음밥, 오이절임 만들기 >

 

1. 물과 설탕, 간장을 섞은 후 채소도 썰어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2. 끓으면 식초와 전문물을 넣어 걸쭉하게 만듭니다.



3. 계란 볶음밥은 계란을 풀어 스크램블을 만들어 덜어 둔 후 대파를 볶다 밥을 넣고 볶습니다.



4. 양념을 넣고 볶다 마지막에 계란을 넣어 주세요.



5. 오이 절임은 소금에 10분 정도 절여 두었다 물기를 꼭 짠 후 나머지 재료 넣어 무칩니다.

Tip. 소스의 맛은 취향에 따라 간장, 설탕, 식초를 가감합니다.



Tip. 계란 볶음밥을 고추기름에 볶으면 더 맛있어요.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탕수육입니다.

등심을 좀 두툼하게 썰어서 튀기면

더욱 맛이 좋아요.

걸쭉한 소스를 끼얹은 후 간장, 식초, 고춧가루를 섞은 양념장에

콕! 찍어 먹으면 맛이 참 좋습니다.



이번 튀김 반죽은 꽤 매력적입니다.

겉 부분은 파삭 바삭하며 속은 부드럽거든요.

찹쌀탕수육과 일반 탕수육의 중간 정도에 있는

탕수육이라 볼 수 있어요.



매력적이네요.

오이절임은 미리 만들어 

차게 두었다 먹으면 맛있어요.



아니면 그냥 생 오이에 양념을 뿌려 먹어도

좋고요.

계란 볶음밥은 뭐, 말이 필요 없죠.

등심을 좀 남겨 두었다 볶음밥에

넣어도 맛이 좋아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밑간한 고기에 튀김 옷 입혀 튀겨 내고 걸쭉하게 조린 소스를 곁들입니다.



 

글·사진 : 푸드칼럼니스트 미상유 이재건 ( http://misangu.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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