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부쳐 먹기 좋은 홍합 부추전을
소개합니다. 부추전은 그냥 부추만 넣고 부쳐 먹어도
맛있지만 홍합을 넣으면 훠~얼~씬 더 맛이
좋아집니다.
바다의 감칠맛이 그윽한 홍합 부추전입니다.
[ 홍합 부추전 레시피 ]
부침옷: 밀가루 1컵, 물 1/2컵 ~ 적당량 , 계란 1개, 소금 1 작은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후추 약간
재료: 홍합 1/2컵, 부추 한 줌, 양파 1/4개, 당근 3cm, 고추 2개
기타: 식용유 3 큰 술
1. 부침옷은 분량의 재료를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 가면서 부드럽게 흘러내릴 정도로 질기를 맞춥니다.
tip. 양파, 대파, 마늘 등이 가루가 있다면 조금 넣어 줍니다.
2. 나머지 채소를 넣고 홍합도 다져 넣습니다.
tip. 홍합을 다져 넣으면 향이 더 잘 퍼집니다.
3. 식용유 두른 팬에 반죽을 떠서 올립니다.
tip. 식용유는 넉넉하게 두릅니다.
4.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tip. 마지막에 센 불로 앞뒤를 살짝 부쳐주면 더 바삭합니다.
tip. 오징어와 다른 조갯살도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
tip. 간장, 식초, 참기름, 통깨를 섞어서 장을 만들어 찍어 먹습니다.
바삭바삭하면서 홍합이 군데군데 박힌
홍합 부추전입니다.
막걸리 안주로도 좋고 맥주 안주로도 좋은
맛있는 전이에요.
부침가루로 만들면 더 맛있지만
없다면 중력분으로 만들면 됩니다.
중력분도 없다면 강력과 박력을 섞어서 사용하며
한 가지만 있다면 그걸로 반죽해도 됩니다.
통밀가루도 괜찮고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재료를 반죽 후 앞뒤로 부칩니다.
작성자: 푸드칼럼니스트 요리 작가, 미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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