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남자이야기

일본의 생활 디저트인 당고는 원래 찹쌀을 반죽하여 익혀내 만드는 떡이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찰떡처럼 쫀득한 파는 떡으로 당고를 만들면 간단하면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당고를 만들 수 있어요. 아주 매력 넘치는 쫄깃 쫀득 담백 달콤 짭쪼름 시큼 등등의 복합적인 맛을 내는 당고입니다. [당고 레시피] 재료: 찰떡 적당량 ( 이번 레시피에선 찰보리갠떡을 사용했습니다.) 도구: 꼬치 3개 굽는용: 식용유 1작은술 시럽: 설탕 2큰술, 간장 1큰술반, 청주 혹은 맛술 1/2큰술, 식초 1큰술반, 물 4큰술, 전분 1/2큰술 토핑: 참깨 1작은술, 검은깨 1작은술 1.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 떡을 두손으로 작고 동글동글하게 빚어 경단을 만든 후 꼬치에 3~4개씩 뀁니다.     (꼬치가 ..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그건 바로 쿠키 사이에 끼워 먹는 것인데요? 바삭한 쿠키와 시원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꽤 좋습니다. 그리고 식빵이나 모닝빵 속에 넣어 먹는 맛도 끝내주지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추억의 찰떡 아이스에 비할 바는 아닌데요? 쫀득쫀득한 찹쌀떡 속에 앙증맞게 자리 잡은 아이스크림의 맛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찰떡아이스 레시피] 찹쌀떡 재료: 찹쌀가루 100g, 물 120g, 설탕 1큰술, 소금 약간 기타 재료: 전분 2큰술 속 재료: 아이스크림 적당량 1. 찹쌀가루에 소금과 설탕을 넣어 고루 섞은 후 물을 붓고 멍울이 없도록 섞어 줍니다.     랩을 덮어 전자렌지에 2분 돌려주세요. 꺼내서 고루 섞어 ..

두부를 다져서 패티로 만든게 아닌 두부 그 자체를 두툼하게 매콤 혹은 짭쪼름하게 구워서 속에 넣은 샌드위치로 고기 부럽지 않은 맛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고, 어른들이 먹기에도 좋구요. 캠핑장에서도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두부 샌드위치 레시피] 재료: 모닝빵 4개, 두부 1/2모, 슬라이스 치즈 1~2장, 상추 2~3장, 마요네즈 2큰술, 식용유 2큰술 간장 양념: 간장 2큰술, 설탕 1/2큰술 고추장 양념: 고추장 1큰술, 물 1큰술, 설탕 1/2큰술 1. 두부는 모닝빵 크게에 맞게 잘라줍니다. 그리고 식용유 두른 팬에서 중불에서 은근하게 앞뒤로 부쳐주세요.      tip. 두부 대신 햄을 잘라 구워도 좋습니다.      tip 두부를 키친 타올 위에 올려 물기를 뺀 후 올리면..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은 호박 새우 파스타를 소개합니다. 들어가는 재료가 몇개 없지만 꽤 맛있는 파스타로 매력적인 요리입니다. 새우와 호박의 조화가 잘 어울립니다. 입맛 없는 주말 점심에 만들어 먹기 좋은 호박 새우 파스타입니다.[호박 새우 파스타 레시피] ( 2인분 ) 재료: 파스타면 150g(물 3리터, 소금 2큰술), 올리브유 3큰술, 마늘 2쪽, 주키니 호박 10cm 1토막, 새우 5마리,          화이트 와인 2큰술, 물 1/2컵, 소금 약간, 후추 약간1.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파스타 면을 포장에 적힌 시간에서 취향에 따라 -1분 ~ +1분 하여 삶습니다. 2. 올리브유 두른 팬에 편으로 썬 마늘을 넣어 볶아주세요. 3. 향이 나기 시작하면 주키니 호박을 넣고 소금, 후추 쳐 가면서 볶..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볶음밥을 소개합니다. 소세지와 다양한 채소가 들어 간 볶음밥으로 언제 먹어도 맛이 좋은 볶음밥입니다. 오무라이스 느낌으로 계란 지단을 부쳐 올려주면 더욱 맛이 좋은 볶음밥이죠. 오늘은 속에도 계란을 넣고 덮어도 주었습니다. 호화로운 볶음밥이죠.[소세지 채소 볶음밥 레시피] 재료: 식용유 2큰술, 마늘 1쪽, 양파 1/6개, 소세지 1개, 양송이 1개, 주키니 호박 5cm 1토막, 화이트와인 1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밥 1공기, 우스터 소스 1/2큰술 스크램블 에그: 계란 1개, 식용유 1/2큰술, 소금 약간 계란 지단: 계란 1개, 식용유 1/2큰술, 소금 약간1. 식용유 두른 팬에 편으로 썬 마늘과 양파를 볶아주세요. 2. 소세지도 넣고 달달 볶다 양송이와..

달콤하고 로맨틱하게 보낼 수 있는 술 초콜렛을 소개합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초콜릿입니다. [술 초콜릿 레시피] 초콜릿: 다크 초콜렛 100g, 생크림 10g 설탕시럽: 설탕 50g, 물 50g 필링: 복분자주 1큰술, 설탕 시럽 1큰술 1. 초콜릿을 중탕으로 녹입니다. 2. 몰드에 초콜릿을 대강 채우도 뒤집어서 탁탁 쳐 속 내용물을 빼내어 겉만 코팅되도록 만듭니다. 그리고 30분 가량 굳힙니다. 3. 그 동안 설탕 시럽을 끓여서 만들고 식힌 후 복분자주와 함께 섞어줍니다. 4. 굳은 초콜릿 속에 1/3 정도 채우고 다시 녹은 초콜릿으로 덮어 준 후 완전히 굳힙니다. 톡! 하고 깨면 달콤한 술이 흘러 나오는 술 초콜릿! 하나 둘 먹기 시작하면 약간 알딸딸해집니다. 물론 미성년자는 먹으면 안 되겠죠?..

빵을 넣어 만든 감자스프는 맛과 포만감이 좋아 넉넉한 한끼 간식으로 충분합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감자 스프 못지 않게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는 감자 스프를 맛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놀랄 정도로 맛있어요. 특히 식빵 같은 것이 아닌 밀크빵이라던지 하는 것들을 넣어주면 감자의 맛과 빵의 맛이 어루러져서 환상적인 맛을 보여줍니다. 오늘 레시피에서 사용 된 것은 돌돌 말린 밀크빵입니다.[브레드 감자스프 레시피] 재료: 빵 50g, 감자 중간 사이즈 1개(작은 건 2개), 양파 중간 사이즈 1/2개, 올리브유 1큰술,         물 혹은 다시마물 1컵, 우유 1컵, 소금 약간, 후추 약간   1. 감자와 양파는 잘게 다져 올리브유 두른 팬에 볶습니다. 2. 소금, 후추도 솔솔 뿌려가며 볶다 물을 붓..

간단하고도 맛있는 우엉 잡채를 소개합니다. 우엉은 특유의 향과 스파이시함 때문에 튀겨도 맛있고 볶아도 맛이 좋은데요? 개인적으로 우엉조림보다 다른 요리로 만드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특히 우엉 튀김은 예술이죠. 오늘은 우엉 잡채 입니다. 우엉잡채에는 보통 당면을 넣지 않지만 전 당면까지 넣는 걸 더 좋아해요. 후르륵 후르륵~!  덮밥처럼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우엉 잡채 레시피] 재료: 들기름 2큰술, 식용유 1큰술, 우엉 30cm 길이 1대, 당근 1/5개, 양파 1개, 버섯(맛타리 버섯 등) 약간, 소금 약간,         4시간 이상 물에 불린 당면 한줌 양념: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맛술 1큰술 기타: 참기름 1 ~ 2큰술, 통깨 1 ~ 2큰술1. 달군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채 썬 ..

건강한 빵 속에 깔끔한 까르보나라  떡 파스타를 가득 채웠습니다. 느끼하고 담백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까르보나라 떡파스타와 호밀향이 솔솔 나는 꿀르방의 만남이 잘 어울리는 요리입니다. 꿀르방의 겉을 약간 뜯어 떡파스타와 함께 먹어도 좋고, 떡 파스타를 얼추 다 먹은 후 크림 소스를 머금어  속은 촉촉해지고 겉은 바삭한 꿀르방을 즐겨도 좋습니다.[빠네 까르보나라 떡볶이 레시피] 재료: 꿀르방 등 그릇으로 쓸 빵 1개, 떡 한줌, 양파 1/2개, 빨간고추 1/2개, 마늘 3쪽, 올리브유 2큰술, 소스: 우유 1~2컵, 슬라이스 체다치즈 1~2장, 소금 약간, 후추 약간 1.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볶다 양파도 넣고 볶다 향이 나기 시작하면 다진 고추도 넣어 줍니다. 2. 우유..

맛있는 음료를 먹고 싶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엄두를 못 내는 당신! 건강한 우유를 활용한 바나나 흑임자 우유입니다. 바나나의 달콤한과 흑임자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져서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음료에요. [흑임자 바나나 우유 레시피] 재료: 우유 200ml 1병, 바나나 1개, 흑임자 1큰술 1. 바나나의 껍질을 까 숭덩숭덩 자유롭게 잘라주세요. 믹서기에 바나나를 넣습니다. 2. 흑임자도 넣어주세요. 3. 우유를 부어 줍니다. 4. 30초 ~ 1분 정도 믹서기를 돌려줍니다. 잔에 부어주세요.  tip. 흑임자가 없으면 생략합니다. tip. 흑임자 대신 호두나 아몬드를 넣어 함께 갈아 마셔도 좋습니다. tip. 한번 끓여서 따뜻하게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tip. 바나나가 별로 달지 않다면 설탕이나 꿀을 조금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