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남자이야기

새우젓을 넣어서 더욱 맛이 좋은 알리오 올리오를 소개합니다. 엔초비 대신 넣어서 감칠맛을 살린 파스타로 먹어도 먹어도 자꾸 먹고 싶은 요리입니다. 쉽고 빠르게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 새우젓 알리오 올리오 레시피 ] 재료: 올리브유 4 큰 술, 마늘 5쪽, 페페론치니 5알, 애호박 4cm, 양파 1/4개, 새우젓 2 작은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파슬리 1/2 작은 술, 스파게티 150g(물 2리터, 소금 1 큰 술),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30g 1. 소금 넣은 끓는 물에 파스타 면을 넣고 포장에 적힌 시간에서 -1분을 빼서 삶습니다. tip. 부드럽게 먹고 싶다면 포장에 적힌 시간 그대로 삶습니다. 2. 올리브유 두른 팬에 마늘을 썰어 넣고 볶다 페페론치니도 넣어 볶습니다. tip. 페..

제철 꼬막은 어떻게 먹어도 맛이 좋은데요? 보통은 삶아서 매콤한 간장을 올려서 먹지만 한 번씩 샐러드로 즐겨보세요. 아삭아삭한 채소와 함께 고소하고 달콤 새콤 짭조름한 소스를 곁들인 오리엔탈 소스와 함께 먹는 꼬막의 맛은 참 좋습니다. 영양 만점 꼬막 샐러드입니다. 입맛을 깨워줍니다. [ 꼬막 샐러드 레시피 ] 재료: 꼬막 300g, 샐러드 채소 한 줌, 물 적당량, 청주 1 큰 술 오리엔탈 드레싱: 간장 1 큰 술, 꿀 1 큰 술, 설탕 1/2 큰 술, 식초 2 큰 술, 레몬즙 2 큰 술, 참기름 1/2 큰 술, 올리브유 1 큰 술, 다진 양파 1 작은 술, 다진 마늘 1/2 작은 술, 깨 1 작은 술 tip. 레몬즙이 없다면 식초를 1 큰 술 더 넣어 줍니다. 1. 꼬막은 물에 여러 번 바락바락 씻은..

보통 삶아서 즐기는 꼬막을 전으로 즐겨도 꽤 맛이 좋습니다. 뭔가 꼬막만으로 부족했던 기름진 맛이 충족되는 기분 좋은 맛의 전입니다. 꼬막을 다져 넣어도 좋고, 통으로 넣어도 좋으며 채소를 넣어도, 넣지 않아도 모두 맛있어요. 쫄깃 탱글 한 꼬막의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면 막걸리 한 잔이 절로 생각납니다. [ 꼬막전 레시피 ] 반죽: 계란 1개, 밀가루 혹은 부침가루 1/2컵, 물 1/2컵, 소금 약간 재료: 당근 1cm, 애호박 1cm, 양파 1/8개, 삶은 꼬막 1/2컵 기타: 식용유 2 ~ 3 큰 술 1. 반죽은 너무 되지도, 질지도 않게 반죽합니다. tip. 물을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넣어 가면서 반죽합니다. 2. 삶은 꼬막을 넣어서 반죽해주세요. tip. 피꼬막을 사용한다면 꼬막을 다져 넣어도..

요즘 꼬막이 제철이라서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데요? 간단히 삶기만 해도 아주 맛이 좋습니다. 꼬막 특유의 바다 내음과 입안에 넣었을 때의 탱글 거리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참 좋습니다. 꼬막을 씹었을 때 나오는 육즙도 아주 감칠맛 나고요. 꼬막을 구입해서 간단히 해감해 만들 수 있는 삶은 꼬막이에요. [ 꼬막 해감법, 삶은 꼬막 레시피 ] 해감 재료: 꼬막 500g, 물 1리터, 소금 1 큰 술 삶는 물: 물 1리터, 청주 1 큰 술 양념간장: 국간장 1 큰 술, 양조간장 1 큰 술, 설탕 1 작은 술, 다진 파 1 작은 술, 다진 양파 1 작은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고춧가루 1 작은 술, 깨 1/2 작은 술, 취향에 따라 참기름 1 작은 술 혹은 식초 1 큰 술 1. 꼬막은 대여섯 번 물과..

간단히 만들기 좋은 전복죽을 소개합니다. 요즘 감기 때문에 목이 좀 아픈데 이럴 때 먹기 좋습니다. 먹고 나면 몸이 좀 더 건강해진 느낌이 들거든요.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 전복죽을 만들어 볼까요? [ 전복죽 레시피 ] 재료: 쌀 1컵, 전복 2마리, 참기름 2 큰 술, 물 4컵, 국간장 1 큰 술, 소금 약간 1. 쌀은 3번 정도 씻은 후 30분 정도 물에 불립니다. tip. 찹쌀만 사용하거나 맵쌀과 찹쌀을 1:1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2. 참기름 두른 팬에 잘게 썬 전복을 볶아주세요. tip. 내장은 취향에 따라 넣어 줍니다. 3. 불린 쌀도 넣어도 볶아주세요. tip. 청주 1 큰 술 넣어 잡맛을 날려도 좋습니다. 4. 물을 넣어 가면서 볶다 마저 붓고 20 ~ 30 분 정도 약불에서 끓이고 간..

잘 익은 늙은 호박은 호박죽으로 만들어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전으로 만드는 게 맛있더군요. 속을 숟가락으로 살살 긁어서 밀가루 조금 넣고 부쳐 내면 달큼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 늙은 호박전 레시피 ] 재료: 늙은 호박 1/8통, 설탕 1 ~ 3 큰 술, 소금 약간, 밀가루 1/2컵, 물 약간 기타: 식용유 2 ~ 3 큰 술 1. 늙은 호박은 씨를 제거하고 속을 숟가락으로 긁어낸 후 설탕과 소금을 넣어주세요. tip. 설탕은 늙은 호박의 당도에 따라 조절합니다. 2. 밀가루를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 가면서 찰지게 반죽합니다. tip. 전분만 살짝 넣어도 좋습니다. 3. 식용유 두른 팬에 넓고 얇게 펼쳐 주세요. tip. 식용유 두를 때 들기름을 1 큰 술 넣어도 좋아요. 4.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 냅..

밥을 먹는데 고기가 좀 남았습니다. 돼지고기 앞다리살 생고기도 남았고, 소고기 구운 것도 남았고, 돼지고기 삼겹살 찐 것도 좀 남았고 작은 창고에 통조림 햄도 남아서 한 번에 해결할 겸 김치찌개를 끓였습니다. 이럴 때 한 번에 해결하기 좋은 남은 고기 김치찌개입니다. [ 남은 고기 김치찌개 레시피 ] 재료: 식용유 2 큰 술, 남은 생고기 한 줌, 김치 두 줌, 설탕 2 작은 술, 물 혹은 육수 4컵, 남은 익힌 고기 한 줌, 통조림 햄 1 캔, 양파 1/2개, 대파 1뿌리, 고추 2개 양념: 다진 마늘 2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국간장 2 큰 술, 김치 국물 3 큰 술 1. 식용유 두른 팬에 생고기를 달달 볶아주세요. tip. 청주나 소주가 있다면 조금 넣어 줍니다. 2. 김치도 넣고 볶다 설탕..

간단하면서도 푸짐한 느낌의 돼지고기 계란볶음밥을 소개합니다. 돼지고기가 들어가서 더욱 맛이 좋은 볶음밥으로 계란의 부드러운 맛과 잘 어울립니다. 대파의 향이 좋은 볶음밥이죠. [ 돼지고기 계란볶음밥 레시피 ] 재료: 식용유 2 큰 술, 대파 1/4뿌리, 돼지고기 등심 100g, 밥 1공기,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스크램블 에그: 식용유 1 큰 술, 계란 1개 양념: 다진 마늘 1 작은 술, 간장 1 큰 술, 굴소스 1/2 큰 술, 설탕 1 작은 술 1. 식용유 두른 팬에 대파를 볶아 향을 내다 돼지고기도 넣어 볶습니다. tip. 마늘이나 생강을 조금 넣어도 좋습니다. 2. 식은 밥도 넣어서 달달 볶아주세요. tip. 센 불에서 눌러 가면서 볶으면 더 맛있습니다. 3. 양념을 고루 섞어주세요. tip. 맛..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소고기 불고기를 소개합니다. 삼삼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레시피로 부담스럽지 않게 먹기 좋아요. [ 소불고기 레시피 ] 재료: 소고기 불고기 거리 300g, 양파 1/4개, 대파 1/4뿌리, 당근 3cm, 표고버섯 2개, 물 혹은 육수 2컵 양념: 진간장 3 큰 술, 국간장 2 큰 술, 설탕 1/2 큰 술, 간 배 1/4컵, 청주 1 큰 술, 맛술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1. 소고기에 양념과 채소를 썰어 넣습니다. tip. 먹고 싶은 재료 아무거나 넣어도 좋아요. 2. 양념에 30분 이상 재워 둡니다. tip. 양념의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3. 달군 팬에 양념에 재운 소고기를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tip. 토치로 위를..

월남쌈은 번거롭게 생각되지만 메인 고기 요리 하나 있으면 채소만 채 썰고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으면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고 빨리 만들 수 있죠. [ 소불고기 월남쌈 레시피 ] 재료: 소불고기 1컵, 양배추 약간, 파프리카 1/2개, 배 1/2개, 새싹채소 한 줌 등등, 라이스페이퍼 20장 소스: 칠리소스, 땅콩소스(땅콩버터 2 큰 술, 식초 1 큰 술, 레몬즙 1 큰 술, 설탕 1 큰 술, 마요네즈 4 큰 술, 올리브유 1/2 큰 술, 소금 약간) 1. 채소는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tip. 먹고 싶은 채소 아무거나 넣어도 좋아요. 2. 약간 뜨거운 물에 살짝 담근 라이스페이퍼 위에 재료를 올립니다. tip. 물이 너무 뜨거우면 라이스페이퍼가 순식간에 흐물해지니 주의합니다. 3. 반쯤 말고 양옆을 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