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남자이야기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오무라이스 하나 소개합니다. 소고기를 바베큐 소스에 볶아서 밥 위에 올리고 계란 지단으로 덮은 것으로 꽤 맛이 좋습니다. 밥도 함께 볶아서 만들어도 좋지만 오늘은 덮밥 느낌으로 만들었어요. 조금씩 비벼 먹는 맛이 괜찮습니다. [ 바베큐 소스 소고기 볶음 오무라이스 레시피 ] 소고기볶음: 식용유 1 큰 술, 마늘 2쪽, 간 소고기 200g, 양파 1/2개, 당근 3cm, 샐러리 5cm, 대파 3cm,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소고기볶음 소스: 화이트 와인 1 큰 술, 바베큐소스 4 큰 술, 케찹 1 큰 술, 우스터 소스 1 큰 술, 발사믹 식초 1/2 큰 술, 물 3 큰 술 계란 지단: 버터 1 큰 술, 식용유 2 큰 술, 계란 2개, 생크림 1 큰 술, 소금 약간 기타: 밥 1공기 ..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듬뿍 올린 양배추 토스트 샌드위치를 소개합니다. 일반적인 양배추 토스트 보다 약간 색다른 양배추 샌드위치입니다. 깔끔하게 브런치로 즐기기 좋아요. [ 치즈 양배추 토스트 샌드위치 레시피 ] 재료: 버터 2 큰 술, 식빵 2 장, 마요네즈 1 큰 술, 채 썬 양배추 약간,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1/3컵 양배추 전: 채 썬 양배추 약간, 계란 1개, 설탕 1/2 작은 술, 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 1. 식빵은 버터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tip. 식용유에 구워도 좋으며 마른 팬에 식빵을 구워도 좋습니다. 2. 고루 섞은 계란에 소금과 설탕을 넣어 섞습니다. tip. 취향에 따라 당근과 양파를 함께 채 썰어도 좋습니다. 3. 식용유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오뎅을 넣은 미소국을 소개합니다. 미소국은 그냥 별다른 재료 넣지 않아도 파와 두부 정도만 넣어도 맛이 좋은데 그게 좀 심심하다면 오뎅을 넣어 만들어도 맛있습니다. [ 오뎅 미소국 레시피 ] 재료: 물 혹은 육수 3컵, 미소된장 2 ~ 3 큰 술, 오뎅 5개, 대파 5cm 1. 육수나 물에 미소된장을 풀어 주세요. tip. 육수는 끓는 물에 가다랑어포를 넣고 불을 끈 후 5분 정도 기다렸다 걸러 내 만듭니다. 2. 오뎅을 넣어주세요. tip. 한번 데쳐서 넣으면 더 깔끔합니다. 3. 5분가량 끓입니다. tip. 오뎅이 통통하게 부풀어 오를 때까지 잠시 끓입니다. 4. 대파를 뿌리고 그릇에 담아냅니다. tip. 고추를 살짝 썰어 넣어도 좋습니다. tip. 무, 두부, 미역 등을 넣어도..

오늘은 튀긴 치킨 대신 오븐 치킨을 소개합니다. 오븐에 구웠지만 튀긴 듯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한 치킨입니다. 간단하게 양념에 재웠다 구이 옷 입혀서 굽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치킨이에요. 맥주 한잔 곁들여 즐기기 좋지요. 물론 튀긴 치킨을 이길 수는 없지만 그에 필적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대신 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좋고요. 덜 기름지고 느끼하기 때문에 부담 없습니다. [ 구운 후라이드 치킨 레시피 ] 재료: 닭 1마리 밑간: 간장 1 큰 술, 소금 1 작은 술, 후추 1 작은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설탕 1 작은 술, 맛술 1 큰 술, 청주 1 큰 술 구이 옷: 찹쌀가루 4 큰 술, 전분가루 4 큰 술, 깨 2 작은 술 기타: 종이 호일, 식용유 약간 1. 닭고기는 손질 후 깨끗하게 씻은 후..

보통 밑반찬을 해 놓지 않고 메인 요리 한가지 정도로 밥을 먹는지라 장을 볼 때마다 다음 끼니엔 어떤 걸 할지 고민을 합니다. 그래서 젤 만만한 것 위주로 해 먹는데요? 색다른 요리도 종종 만들어 먹지만 식탁에 가장 많이 오르는 건 돼지불고기와 소 불고기인 듯해요. 양념에 재워 두었다 볶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볶음 요리이면서 진리의 고기이기 때문에 언제 먹어도 좋기 때문이죠. [ 소불고기 레시피 ] 재료: 소고기 불고기 거리 400g, 양파 1/2개, 당근 5cm, 대파 1/2뿌리 양념: 진간장 2 큰 술 국간장 2 큰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설탕 1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깨 1 작은 술, 참기름 1 큰 술, 배 1/4개 간 것, 양파 1/4개 간 것, 다진 마늘 1 큰 술 기타: 식용유..

아삭아삭하고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좋은 봄동은 다양하게 먹기 좋은데요? 오늘은 가볍게 버무려서 먹을 수 있는 겉절이를 소개합니다. 고기 먹을 때 바로 무쳐서 먹기 좋은 봄동 겉절이입니다. 간장 베이스로 만들어도 좋고, 고추장 베이스로 만들어도 좋으며, 오늘은 고춧가루 살짝 넣은 상큼 달착지근 짭조름 매콤한 버전입니다. [ 봄동 겉절이 레시피 ] 재료: 봄동 1/4개, 양파 1/4개, 당근 2cm 양념: 마늘 1쪽 다진 것, 설탕 1 큰 술, 고춧가루 1/2 큰 술, 깨 1 작은 술, 간장 2 큰 술, 소금 약간, 식초 2 큰 술, 참기름 1 작은 술 1. 양념은 고루 섞어주세요. tip. 찍어 먹어 보고 취향에 따라 재료를 가감합니다. 2. 봄동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양파와 당근은 채 썹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색다른 누룽지탕입니다. 보통 해산물탕에 누룽지를 넣어서 즐기지만 오늘은 진한 소고기 무국에 누룽지를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꽤 맛이 좋은 구수한 맛의 소고기 무국 누룽지탕이에요. 찬밥이 남았을 때 밥을 프라이팬에 눌려서 누룽지로 만들어 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냉동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먹으면 되거든요. 물을 부어서 숭늉으로 끓여 먹어도 좋고 각종 탕이나 국, 찌개 등에 넣어서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 누룽지 소고기 무국 레시피 ] 재료: 소고기 채끝 등심 200g, 무 10cm 1토막, 마늘 2쪽, 물 5컵, 표고버섯 2개, 대파 1/4뿌리 기타: 소금 약간, 국간장 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누룽지: 찬밥 1공기 1. 찬밥은 팬에 넓게 편 후 10 ~ 20분가량 눌려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돼지고기 김치전을 소개합니다. 김치전 부칠 때 돼지고기를 넣어서 부쳐 보세요. 김치전이 훨씬 더 맛있어집니다. 김치전 자체만으로도 맛있지만 돼지고기가 김치전의 부족한 기름기를 충족시켜 준다 할까요? [ 돼지고기 김치전 레시피 ] 재료: 간 돼지고기 100g, 다진 김치 1컵, 양파 1/8개, 대파 1/8 뿌리, 계란 1개, 밀가루 1컵, 물 적당량, 소금 약간 기타: 식용유 3 ~ 4 큰 술 1. 물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볼에 담습니다. tip. 돼지고기는 한번 볶아서 넣어도 좋습니다. 2. 물을 부어 가면서 너무 되직하지도 질지도 않게 반죽합니다. tip. 들기름을 1 큰 술 넣어도 좋아요.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조금씩 올립니다. tip. 치즈도 반죽에 넣어주면 맛있..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고사리나물을 소개합니다. 건 고사리를 불려서 데친 후 살짝 볶아서 내면 훌륭한 밑반찬이 됩니다. 국물 자작하게 만들어도 좋고 드라이하게 만들어도 맛있지요. [ 고사리나물 레시피 ] 재료: 삶은 고사리 한 줌, 참기름 1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국간장 1 큰 술, 소금 약간, 육수 1/2컵 1. 참기름 두른 팬에 마늘을 먼저 볶아주세요. tip. 들기름을 사용해도 맛있습니다. 2. 삶은 고사리도 넣어서 달달 볶습니다. tip. 말린 고사리를 사용한다면 물에 한나절 불린 후 소금 약간 넣은 물에 20 ~ 50분가량(고사리에 따라 달라요.) 부드럽게 삶아 주고 찬물에 하루 정도 담가두었다 물기를 짭니다. 3. 국간장도 넣어서 볶아주세요. tip. 소금으로만 간을 해도 좋습니..

동태전은 동태포를 밀가루 옷 입히고 계란 옷 입혀서 부쳐 냈을 뿐이지만 그냥 먹을 때 보다 훨씬 더 맛이 좋습니다. 왠지 명절 분위기가 나는 동태전!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지요. [ 동태전 레시피 ] 재료: 명태포 혹은 동태포 적당량, 밀가루 약간, 계란 2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기타: 식용유 2 큰 술 1. 동태포는 해동이 되면 소금과 후추를 약간 뿌립니다. tip. 맛술도 약간 뿌리면 좋습니다. 2. 밀가루 옷을 입혀 주세요. tip. 밀가루에 허브를 넣고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3. 계란을 고루 섞은 후 계란 옷을 입힙니다. tip. 흰자만 분리해서 흰자 옷만 입혀도 좋아요. 4. 식용유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 냅니다. tip. 너무 익히면 퍽퍽해지니 적당히 익힙니다. tip. 동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