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남자이야기

초코칩과 땅콩버터가 들어 가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땅콩버터 쿠키를 소개합니다.   채식쿠키로 버터 등 동물성 재료를 꺼리는 분들도 맛있게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쿠키입니다.[초코칩 땅콩 버터 쿠키 레시피]     재료: 박력분 160g, 통밀 40g, 설탕 60g, 소금 1g, 땅콩버터 70g,          포도씨유 50g, 물 3큰술, 초코칩 30g 1. 가루류를 체 친 후 땅콩버터와 포도씨유를 넣어 보슬보슬한 느낌이 들 도록 비벼가며 섞어 줍니다.   2. 소보로 상태가 되면 초코칩을 넣어 주세요.   3. 물을 넣어 가면서 반죽을 한덩이로 뭉칩니다.   4. 반죽을 조금씩 떼어 내 납작하게 만들고 포크로 눌러 모양을 낸 후 170도 오븐에 20~25분간 굽습니다.  Ti..

진한 한식을 먹고 나면 좀 달달하면서도 진득한 디저트가 생각납니다.   티라미수처럼 조금 떠 먹으면서 진한 커피 한잔 함께 하는 티타임은 언제나 좋지요.   크림치즈로도 많이 만들지만 기존의 레시피대로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드는게 가장 맛이 좋습니다.    [티라미슈 레시피]     스펀지 시트: 계란 3개, 설탕 60g, 물엿 15g, 박력분 75g, 럼주 5g, 버터 5g, 우유 15g, 식용유 10g   ※ 시판 스펀지 케익 혹은 카스테라 혹은 레이디 핑거 쿠키 등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시럽: 에스프레소 2큰술, 설탕 1큰술(있다면 깔루아 1큰술 추가), 물 2큰술   치즈 무스: 마스카포네 치즈 200g, 계란 노른자 2개, 설탕 30g, 바닐라 익스트렉 2작은술, 생크림 100g( + 설탕 1..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두부 덮밥을 소개합니다. 밥 위에 부드러운 두부를 올린 후 양념장 약간 끼얹어 먹는 요리입니다.   입맛 없거나 바쁠 때 좋지요.[두부 덮밥 레시피]     재료: 밥 1공기, 두부  1/2모(작은건 1모)   양념: 참기름 2작은술, 간장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1. 생식용 두부는 그냥 숟갈로 뜨고, 일반 두부는 살짝 데칩니다.   2. 밥은 따뜻하게 데워주세요.   3. 밥 위에 두부를 올립니다.   4. 나머지 재료도 올려줍니다.Tip. 다진 파, 양파, 고춧가루 등을 넣어주면 좋습니다.   Tip. 따뜻한 육수(멸치, 다시마 등)나 차를 부어주어도 좋습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기 좋은, 부드러워서 부담이 없어 좋은 두부밥입니다. [한 줄 레시피 One Line ..

바삭 쫀득하게 굽거나 튀긴 두부에 고추와 마늘을 듬뿍 넣은 탕수소를 끼얹으면 꽤 맛있는 탕수 두부가 탄생합니다.   두부에 전분가루를 입혀 튀기듯 구웠기에 겉은 바삭, 속은 쫀득 말캉 쫄깃하구요.   약간 맵싹한 탕수소스는 느끼함을 잡아 주어 궁합이 좋습니다.[고추 마늘 두부 탕수 레시피]     재료: 두부 한모, 전분 1/2컵, 식용유 4~5큰술   고추 마늘 탕수 소스: 식용유 1큰술, 고추 2개, 마늘 5쪽, 물 혹은 다시마물 1컵, 간장 1~2큰술, 식초 2~3큰술, 설탕 1~2큰술,                               물전분(찬물 3큰술, 전분 1큰술)1. 두부는 큐브 모양으로 썰어 전분 가루를 입힌 후 식용유 두른 팬에 넣고 고루 구워줍니다.   2. 모든 면을 튀기듯 구운..

고슬고슬하고 보실보실한 계란 대파 볶음밥을 소개합니다. 입맛 없을 때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볶음밥으로  10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어요.   오늘 같은 날 점심이나 저녁에 만들기 좋지요.[계란 대파 볶음밥 레시피]     재료: 올리브유 2큰술, 밥 1공기, 계란 1개, 파 1/2뿌리, 소금 약간, 후추 약간1. 올리브유 두른 팬에 총총 썬 대파를 볶아 주세요.   2. 밥도 넣어서 주걱으로 누르듯이 볶아 줍니다. 소금, 후추도 생각 보단 조금 더 많이 칩니다.   3. 밥을 한쪽으로 몰아 두고 계란을 풀어 붓습니다.   4. 계란이 얼추 익어가면 다시 달달 빠르게 센불에서 볶아주세요. Tip. 계란의 질감을 느끼고 싶다면 계란을 먼저 반숙 상태의 스크램블 에그로 만들어 덜어 둔 후 마지막에 넣습니다...

입맛이 없을 땐 짭쪼름하고 달콤하고 매콤한 요리가 생각납니다. 간이 좀 강해야 입맛을 제대로 잡아 줄 수 있는데요?   데리야끼 소고기 안심 덮밥은 살짝 짭쪼름하면서 달착지근하고 맵싹한 맛이 없어진 입맛을 돌려주기 좋습니다.[데리야끼 소고기 덮밥 레시피]     재료: 식용유 1큰술, 양파 1/2개, 마늘 5쪽, 청양고추 1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소고기 안심 1장   기타재료: 밥 1공기   소스: 청주 혹은 맛술 2큰술, 물 2큰술, 간장 2~3큰술, 설탕 1/2~1큰술, 물엿 1/2큰술1. 소고기는 칼로 살짝 두드려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2.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 양파, 고추를 넣어 볶아 줍니다.   3. 소고기도 넣고 소금, 후추 쳐 가면서 앞 뒤로 구워주세요.   4. ..

고등어는 구이로 먹어도 맛이 좋고, 조림으로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특히 매콤한 조림으로 만들면 밥 도둑이 따로 없지요.   다양한 채소도 넣어 함께 조리면 남은 양념에 밥 비벼 먹기도 좋습니다.[고등어조림 레시피]     재료: 고등어 1마리, 대파 1뿌리, 양파 1/2개, 당근 1/5쪽, 무 주먹 크기 1덩이, 고추 2개, 다시마물 혹은 물 2컵   양념: 간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2작은술,         물엿 1큰술, 된장 1큰술, 설탕 1/2큰술, 청주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1. 냄비 바닥에 다양한 채소를 깔아 주세요.   2. 손질한 고등어를 위에 올려 줍니다.   3. 양념장을 잘 섞어 끼얹어 줍니다.   4. 물을 붓..

다양한 요리를 하지만 가장 많이 하는 요리는 아마도 김치찌개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김치찌개 중에서도 푹 삭은 묵은지와 삼겹살로 끓이는 삼겹살 묵은지찌개를 가장 좋아하지요.   그 찰진 맛이 매우 좋지요.  [삼겹살 김치찌개 레시피]     재료: 식용유 1큰술, 삼겹살 주먹 크기 1덩이, 묵은지 1포기, 설탕 1/2작은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국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육수 혹은 물 4컵, 양파 1/2개, 대파 1/2뿌리, 새송이 버섯 1개, 청양고추 1개   1. 식용유 두른 팬에 삼겹살을 썰어 볶아 줍니다. 청주가 있다면 조금 넣어 주세요.   2. 김치도 넣어서 달달 볶습니다. 설탕도 조금 넣어주세요.   3. 어느 정도 익어가면 물을 붓고 10분 끓이다 다른 재료..

간단한 아침으로 혹은 저녁으로 먹기 좋은 유부초밥과 치킨 가라아게를 소개합니다.   유부초밥은 차게 식어도 맛이 좋아 미리 싸 두었다 먹고 싶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유부초밥 레시피]     재료: 초밥용 자른 유부 10개, 밥 2공기   촛물: 식초 1/2~1큰술, 소금 1/2작은술, 설탕 1~2작은술   유부 속 재료: 취향 껏   유부 양념: 멸치 + 다시마 혹은 가쓰오부시 육수 1컵, 간장 2큰술, 맛술 2큰술, 설탕 1큰술    치킨 가라아게: 닭 다리살 한줌, 청주 2큰술, 간장 1큰술, 후추 약간, 전분 4큰술, 식용유 적당량1. 갓 한 뜨거운 밥에 촛물을 넣어 줍니다. 후리카케가 있다면 뿌려주세요.   2. 고루 잘 섞습니다. 물기가 있어도 섞다 보면 모두 없어집니다.   3. 넣고..

요즘은 잘 먹지 않게 되었지만 한 때 라면을 정말 자주 끓여 먹었습니다.특히 술마신 후에 먹는 얼큰한 라면의 맛은 정말 좋아서 라면을 먹기 위해서술을 마실 정도였지요.채소를 듬뿍 넣고 만두도 몇 알 넣어서 정신 없이 먹은 후엔밥까지 넣어 잠깐 끓여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나트륨은 많지만 참 행복했던 한 그릇 밥상이었습니다.오늘처럼 흐린 날에 잘 어울릴 것 같아 소개합니다.[채소 만두라면 레시피]     재료:  라면 1봉, 물 550cc, 만두 4개, 마늘 5톨, 고추 1개, 대파 1뿌리, 고춧가루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1. 물이 끓으면 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먼저 넣습니다.   2. 라면과 만두, 그리고 채소를 썰어 넣습니다.   3. 익히는 동안 면을 몇 번 젓가락으로 허공으로 들어 줍니다. 찬 공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