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남자이야기

파프리카 속을 다진 채소와 함께 섞은 두부로 채우고 치즈를 올려 구워낸 색다른 요리를 소개합니다. 두부 스터프드 파프리카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색다른 요리입니다. 파티 때 만들기 좋아요. [ 두부 스터프드 파프리카 레시피 ] 재료: 파프리카 3개, 모짜렐라 치즈 4 큰 술, 파슬리 약간 속 재료: 두부 1/2모, 크림치즈 2 큰 술, 다진 당근 1 큰 술, 소금 1/2 작은 술, 설탕 1 작은 술, 후추 약간, 다진 솔부추 1 큰 술 드레싱: 간장 1 큰술, 발사믹식초 1 큰 술, 설탕 1 작은 술, 꿀 1 큰술, 물 1 큰 술 1. 두부는 데친 후 물기를 빼고 으깨서 나머지 재료와 함께 잘 섞습니다. 2. 파프리카 속을 채웁니다. 3. 치즈를 올린 후 200도 오븐에 10분 굽습니다. 4. 잘 섞은 소..

안동찜닭은 한 번씩 꼭 만들어 먹는 베스트 메뉴 중 하나입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인삼 향이 좋은 한방 안동찜닭으로 사실, 안동찜닭에 인삼을 넣었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향이 참 좋고, 보양식 느낌이 나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안동찜닭 레시피 ] 초벌 삶는 물: 물 10컵, 청주 혹은 소주 1컵 재료: 닭 1마리, 감자 1개, 고구마 1/2개, 양파 1/2개, 당근 1/4개, 대파 1뿌리, 인삼 1뿌리, 마른 홍고추 5개, 청양고추 2개, 불린 당면 한 줌, 가래떡 10cm 길이 1개, 물 5컵 양념: 간장 7 큰 술, 맛술 3 큰 술, 청주 2 큰 술, 설탕 2 큰 술, 물엿 1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다진 생강 1 작은 술, 굴소스 1 큰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참기름 1 ..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늙은 호박전을 소개합니다. 얼마 전부터 집 한구석에 고요히 놓여 있던 늙은 호박이 눈에 밟혔거든요. 갈아서 전을 만들어도 맛있고, 얇게 채 썰어서 전을 부쳐도 맛이 좋습니다. 오늘은 채 썰어서 만드는 늙은 호박전입니다. [ 늙은 호박전 레시피 ] 재료: 늙은 호박 채 썬 것 2 컵, 당근 채 썬 것 1/4 컵, 소금 1 작은 술, 밀가루 혹은 부침가루 2 ~ 3 큰 술 기타: 식용유 3 ~ 4 큰 술 1. 당근과 늙은 호박을 얇게 채 썹니다. 그리고 소금을 뿌려 10분 정도 둡니다. 2. 밀가루를 뿌립니다. 3. 재료가 엉길 정도로 버무립니다. 4. 식용유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부칩니다. Tip.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서 덩어리가 지면 찬물을 약간 넣습니다. Tip. 중불로 부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색다른 닭 요리를 소개합니다. 바로 카레 요거트에 재운 후 오븐에 구워내는 요리인데요? 일반적인 닭구이와는 차별화되는 맛으로 겉은 바삭 속은 굉장히 촉촉합니다. 카레와 요거트의 풍미도 좋고요. 이색적이면서도 맛이 좋은 치킨 요리입니다. [ 카레 요거트 닭구이 레시피 ] 재료: 닭 1마리, 소금 1/2 큰 술, 후추 1 작은 술, 화이트 와인 1/2컵 카레 요거트: 요거트 1컵, 우유 1/4컵, 카레 가루 1/2컵 1. 카레와 우유와 요거트를 잘 섞어 주세요. 2. 1시간 이상 밑간한 닭을 1번에 버무리고 하루 정도 냉장 숙성합니다. 3. 오븐의 그릴 팬 위에 올리고 바닥의 팬에 물을 약간 채웁니다. 4. 220도 오븐에 30분 굽습니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세요. Tip. 오븐이..

남은 치킨이 있을 때 만들기 좋은 남은 닭 매운탕을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치킨으로 만들어도 좋지만 로스트 치킨(장작구이 닭)으로 만들면 더 좋습니다. 전 (기적적으로) 1/2마리 정도 남았던 찹쌀 닭구이를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매운탕이 아닌 죽처럼 되었는데 이렇게도 맛있어요. 얼큰하게 탕으로도 좋고, 죽으로도 좋은 얼큰한 요리입니다. [ 남은 치킨 매운탕 죽 레시피 ] 재료: 남은 치킨 1/4 ~ 1/2마리, 물 4 ~ 5컵, 양파 1/4개, 대파 1/2뿌리, 고추 1개 양념: 다진 마늘 1 큰 술, 간장 1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소금 약간 기타: 통깨 1/2 작은 술 1. 남은 치킨과 물을 냄비에 넣습니다. 2. 10 ~ 20분 정도 끓여 육수를 냅니다. 3. 양념을 넣고 끓으면 나머지 재료도..

멸치볶음과 함께 밑반찬계의 양대 산맥! 오징어채볶음을 소개합니다. 진미채볶음이라고도 하는 맛있는 밑반찬으로 간장 베이스로 만들어도 좋지만 역시 고추장 베이스가 좋지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이것 하나만 있으면 밥 한 공기 뚝딱! 할 수 있는 마법의 밑반찬입니다. [ 고추장 오징어채볶음 레시피 ] 재료: 오징어채 한봉, 마요네즈 2 큰 술, 통깨 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양념: 물엿 3 큰 술, 꿀 2 큰 술, 간장 2 큰 술, 고추장 3 큰 술, 고춧가루 2 큰 술, 물 5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청주 1 큰 술, 후추 약간 1. 오징어채는 마요네즈에 버무려 둡니다. 2. 양념은 고루 섞어 약불에서 끓입니다. 3.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통깨 절반을 넣습니다. 4. 1번을 넣어서 고루 버..

미역국은 간단히 끓여서 즐기는 국으로 꼭 생일이 아니어도 종종 만들고 있습니다. 그냥 마늘만 넣어도, 소고기를 넣거나, 조개류를 넣거나, 모두 다 넣어도 맛이 좋은 미역국으로 홍합 같은 걸 넣어도 아주 맛이 좋습니다. 국물 맛이 일품이거든요. 여기에 매운 고추를 넣으면 생각 외로 잘 어울립니다. 개운한 맛이 더 살아나면서 칼칼해서 해장국으로도 좋지요. 제주도 보말국 스타일의 홍합 미역국입니다. [홍합 미역국 레시피] 재료: 참기름 1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깐 홍합 1컵, 불린 미역 한 줌, 물 4컵, 청양고추 1개, 국간장 2 큰 술, 청주 1 큰 술, 소금 약간 1. 참기름 두른 팬에 마늘을 볶다 홍합을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청주도 넣습니다. 2. 물에 20분가량 불린 미역을 잘라 물기 ..

개인적으로 매운 닭갈비나 닭볶음탕을 좋아하지만 간장찜닭도 매우 좋아합니다. 간장 양념의 깔끔하면서도 칼칼한 맛은 가끔 당장 만들어 먹어야 할 정도로 땅기거든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안동찜닭을 소개합니다. [ 안동찜닭 레시피 ] 재료: 닭 1마리, 건고추 5개, 감자 1개, 양파 1개, 당근 1/2개, 대파 1뿌리, 가래떡 15cm 1줄, 불린 당면 한 줌, 물 5컵 안동찜닭 양념: 간장 7 큰 술, 굴소스 1 큰 술, 맛술 3 큰 술, 청주 1 큰 술, 흑설탕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다진 생강 1/2 작은 술, 후추 약간, 물엿 1 작은 술 1. 양념을 고루 섞어 줍니다. 2. 닭은 팔팔 끓는 물에 2분 데친 후 찬물에 헹굽니다. 3. 다시 닭과 물과 양념 1/2과 건고추를 넣어 30분간..

짭조름하고 살짝 달착지근한 소갈비찜은 그대로 먹거나, 밥 위에 올려 덮밥처럼 먹거나, 술안주로 즐기거나 면에 곁들여도 좋습니다. 한 솥 만들어 두고 일주일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지요. 생각보다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 소 갈비찜 레시피 ] 재료: 소갈비 1kg, 무 주먹 크기 1개, 대추 5개, 밤 5알, 인삼 1뿌리, 당근 1/2개, 양파 1개, 표고버섯 1개, 불린 당면 한 줌, 물 적당량 소갈비 양념: 배 1개 간 것, 양파 1/2개 간 것, 간장 2/3컵, 설탕 1/2컵, 꿀 2 큰 술, 청주 1/2컵, 맛술 1/2컵, 다진 파 3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다진 생강 1/2 큰 술, 후추 약간, 소금 약간 1. 소갈비는 찬물에 2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뺍니다. 2. 양념은 고루 섞어 ..

스팸과 김치만 있다면 맛있는 요리를 몇 가지 만들 수 있는데요? 볶음밥도 맛있고, 구워서 함께 두부 김치처럼 내는 것도 좋고(조금 짭긴 하지만), 김치찌개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오늘 소개할 스팸 김치찌개는 열무김치와 스팸으로 만드는 스팸 열무 김치찌개입니다. 열무김치로 만들어도 꽤 맛이 좋거든요. [스팸 김치찌개 레시피] 재료: 식용유 2 큰 술, 자투리 김치 1컵, 열무김치 1컵, 설탕 1 작은 술, 스팸 1통, 베이컨 2장, 고추 1개, 대파 1뿌리, 물 혹은 육수 4컵 양념: 다진 마늘 1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간장 1 큰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청주 1 큰 술 1. 식용유 두른 팬에 김치와 열무 김치를 총총 썰어 넣고 설탕 넣어 가며 볶습니다. 2. 물을 붓고 한소끔 끓입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