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남자이야기

오믈렛과 토마토 살사를 만들어 봤습니다. [토마토 살사와 오믈렛 레시피] 오믈렛 재료: 계란 3개(소금 약간, 설탕 약간), 식용유 2 큰 술, 다진 애호박 1 작은 술, 다진 양파 1 작은 술, 다진 당근 1 작은 술, 다진 햄 1 작은 술, 다진 치즈 1 큰 술 토마토 살사 재료: 토마토 1/2개, 양파 1/4개, 다진 고추 1 큰 술, 소금 약간, 설탕 1 작은 술, 식초 1 ~ 2 큰 술 [ 오믈렛 만들기 ] 1. 계란은 소금, 설탕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2. 식용유 두른 팬에 햄을 먼저 볶다 다른 채소도 넣어 볶아줍니다. 3. 계란물을 붓고 젓가락으로 고루 젓다 몽글해지기 시작하면 팬의 가장자리로 몰아주세요. 4. 치즈를 위에 올린 후 어느 정도 익으면 접시를 대고 프라이팬을 엎어 담아줍니다...

오늘 소개할 칵테일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좋은 와인에이드입니다. 상그리아는 과일을 우려내는 시간이 좀 걸리는데 와인 에이드는 즉석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파스타와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와인에이드 레시피] 재료: 설탕 혹은 시럽 2 ~ 33 큰 술, 레드와인 1/2컵, 탄산수 1컵, 얼음 7개 1. 저그에 설탕이나 시럽을 담아 줍니다. 2. 레드와인을 붓고 격렬하게 섞어주세요. 설탕이 다 녹아야 합니다. 3. 얼음을 넣어 주세요. 4. 탄산수를 붓고 잘 섞은 후 잔에 따라 마십니다. Tip. 탄산수 대신 사이다를 넣어도 좋습니다. 대신 이 땐, 설탕이나 시럽을 조금만 넣습니다. Tip. 취향에 따라 레몬을 썰어 넣어도 맛있습니다. 상그리아 만들기가 귀찮다면 대신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와인에이드..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부드럽고 약간 달달한 일본식 계란말이입니다. 보통은 푸딩 같은 식감으로 노란 계란색으로 만들지만 오늘은 심야식당 스타일로 만들었습니다. 약간 센 불에서 빠르게 계란말이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든 것도 맛이 좋지요. 좀 더 야끼스러운 계란말이입니다. [일본식 계란말이 레시피] 재료: 계란 4개, 다시마 물 3 큰 술, 설탕 1 큰 술, 소금 1/2 작은 술 기타: 버터 1 큰 술, 식용유 1 큰 술 1. 계란과 해당 재료를 고루 섞어 주세요. 2. 체에 한번 내려 부드럽게 만듭니다. 3. 팬에 식용유와 버터를 둘러 주세요. 4. 계란 물 1/3을 넣고 젓가락으로 마구 젓다 3 ~ 4번 말고 한쪽으로 민 후 다시 계란물 1/3을 붓고를 반복합니다. Tip. 다시마 물은 찬물에 다시마를..

오늘 소개할 우엉조림은 일본식의 깔끔 담백한 버전의 우엉 채소 조림입니다. 우엉과 냉장고를 뒤져 나오는 다양한 채소를 넣어서 간단히 조려 만들 수 있습니다. 맛은 물론 좋아서 훌륭한 밑반찬이 됩니다. [우엉 채소 조림 레시피] 재료: 식용유 2 큰 술, 당근 1/4개, 버섯 2개, 단호박 1/8개, 우엉 1대, 소금 약간, 다시마 물 2컵 양념: 간장 2 큰 술, 설탕 1 큰 술, 맛술 1 큰 술, 청주 1/2 큰 술, 식용유 1 작은 술 1. 식용유 두른 팬에 당근과 버섯을 넣어서 달달 볶습니다. 2. 나머지 채소도 넣고 소금도 쳐 가면서 달달 볶아주세요. 3. 다시마 물을 붓고 10~15분 뚜껑 닫아 끓입니다. 4. 양념을 넣고 뚜껑 열어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조립니다. Tip. 다시마 물은 찬..

오늘 소개할 요리는 밀라노풍의 데미글라스 소스를 곁들인 돼지 목살 구운 돈까스입니다. 왜 밀라노풍인지는 모르겠지만 한입 먹고서 밀라노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그리 붙였어요. 이 요리는 엄밀히 말하자면 일반적인 그런 돈까스는 아니지만 바삭바삭한 식감이라서 돈까스 같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돈까스 튀기기 귀찮을 때 이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간단히 만들 수 있으며 상당히, 꽤 맛이 좋아요. [데미글라스 소스와 구운 돼지 목살 돈까스 레시피] 간단 데미글라스소스: 버터 1 큰 술, 박력분 1 큰 술, 설탕 1 큰 술, 케첩 1 큰 술, 우스터소스 1 큰 술, 소금 약간, 물 6 큰 술, 우유 3 큰 술 재료: 얇은 목살 5장, 식용유 3 큰 술, 믹스 허브 약간 밑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청..

시원한 맛이 일품인 뭇국으로 무와 소고기만 있다면 아주 간단히 끓일 수 있어요. 고기를 먼저 볶다 조리를 하기에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소고기뭇국 레시피] 재료: 참기름 혹은 들기름 2큰술, 소고기 300g, 무 주먹 두개 크기 1토막, 물 6컵, 대파 1/3뿌리 양념: 다진 마늘 2큰술, 설탕 1/2작은술, 생강 1/2작은술, 국간장 2큰술 1. 기름 두른 팬에 소고기를 달달 볶아주세요. 2. 핏기가 없어질 때 쯤 무도 나박나박하게 썰어 넣고 볶아줍니다. 3. 물을 붓고 한소끔 끓입니다. 4. 대파와 양념 모두를 넣어서 무가 부드러워 질 때 까지 20분 정도 약불에서 끓입니다. Tip. 얼큰하게 먹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1 ~ 2큰술 추가 합니다. Tip. 먹기 전에 후추가루를 솔솔 뿌려 먹으면 더 맛..

오늘 소개할 피자 토스트는 간단히, 그리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프랑스 니스풍 샐러드 피자입니다. 요즘 치즈가 없는 피자도 있고, 샐러드를 듬뿍 올린 피자도 여기저기에서 많이 만들더라고요. 니수아즈 샐러드 피자는 한 끼 식사로 충분하며, 간단한 간식, 혹은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피자 도우를 구워 만들면 더 좋고, 아니어도 식빵이나 바게뜨 등의 빵으로 만들면 돼요. [니수아즈 샐러드 피자 레시피] (2인분) 재료: 빵 4장, 올리브유 2 큰 술, 모짜렐라 치즈 100g 토핑: 삶은 계란 1개, 블랙 올리브 2알, 그린 올리브 2알, 참치 혹은 연어 통조림 1캔(100g), 당근 1/6개, 양상추 1장 드레싱: 레몬즙 2 큰 술, 올리브유 2 큰 술, 설탕 1 작은 술 1. 빵은 올리브유 두른 팬에 한쪽만..

오늘 소개할 간단한 브런치는 바로! 라타투이 샌드위치입니다. 각종 채소를 토마토와 함께 볶아서 빵 사이에 넣어 즐기면 되는 간단한 샌드위치로 각종 채소에서 우러나온 맛이 꽤 매력적인 샌드위치입니다. 참고로 라타투이(ratatouille)는 호박, 가지, 토마토 등을 뭉근하게 볶고 끓인 스튜입니다. 프랑스 니스 지방에서 유래되어 프로방스 지역으로 넓게 퍼진 라타투이는 프로방스의 방언인 가볍게 섞다, 휘젓다는 뜻의 라타톨라와 프랑스어, 투이예에서 나온 말입니다. 아무튼 유명 애니메이션으로 아주 유명해진 요리이죠. [라타투이 샌드위치 레시피] (2인분) 재료: 아무 얇은 빵 2 ~ 4장, 버터 2 큰 술 라타투이 재료: 올리브유 2 큰 술, 애호박 1/4개, 가지 1/4개, 방울토마토 4개, 양파 1/4개, ..

[콩국 닭볶음탕 레시피] 재료: 닭 1마리, 양파 1개, 감자 1개, 당근 1/2개, 청양고추 2개, 대파 1/2뿌리, 식용유 2 큰 술, 콩국물 3컵 밑간: 청주 1/3컵, 천일염 1/2 큰 술, 후추 1/4 큰 술 양념: 다진 마늘 2 큰 술, 고추장 2 큰 술, 고춧가루 3 큰 술, 설탕 1/2 큰 술, 간장 1 큰 술, 물엿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 참고로 콩국물을 직접 만들어도 좋지만 마트의 두부 코너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1. 닭은 흐르는 물에 한번 헹군 후 칼집을 살짝 내고 밑간 재료에 15분 밑간합니다. 2. 양념을 잘 섞어 20분 정도 숙성합니다. 그동안 감자와 양파는 깍둑 썰고, 고추와 대파는 어슷 썹니다. 3. 팬에 식용유 두르고 닭 - 채소 순으로 넣어가며 볶아주세요. 4..

버섯을 볶아 넣은 샌드위치는 햄이나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스러움을 전합니다. 다양한 버섯을 넣어 식감도 재미있고, 맛도 좋은 버섯 소테 샌드위치를 소개합니다. [버섯 소테 샌드위치 레시피] (2인분) 재료: 빵 2 ~ 4장, 마요네즈 2 큰 술, 디종 머스터드 1/2 큰 술, 고다 슬라이스치즈 3장, 후추 약간 속 재료: 올리브유 1 큰 술, 버터 2 큰 술, 느타리 버섯 5개, 표고버섯 1개, 양송이버섯 2개, 새송이버섯 1개, 소금 약간, 발사믹 식초 1 큰 술, 설탕 1 작은 술 1. 버터와 올리브유를 달군 팬에 둘러주세요. 2. 자른 버섯을 소금 뿌려 가며 볶아줍니다. 3. 어느 정도 볶아지면 발사믹 식초와 설탕 넣어 빠르게 볶아주세요. 4. 빵에 마요네즈와 디종 머스터드 섞은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