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남자이야기

간단히 만들 수 있는 크로크무슈를 소개합니다. 빵 사이에 베사멜 소스를 바르고 치즈와 햄을 끼워 넣은 간단한 브런치 메뉴로 진한 맛이 꽤 좋습니다. 한 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느낌의 메뉴에요. [크로크무슈 레시피] (2인분) 재료: 빵 3 ~ 6장, 슬라이스 체더치즈 2장, 슬라이스 햄 2장, 파마산 치즈 1 큰 술 베샤멜 소스: 버터 1 큰 술, 박력분 1 큰 술, 생크림 3 큰 술, 우유 4 큰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1. 버터와 박력분을 약불에서 은은히 볶아주세요. 2. 빵은 마른 팬에 앞뒤로 굽습니다. 3. 1번에 나머지 재료를 넣고 끓여 걸쭉한 베샤멜 소스를 만듭니다 4. 빵에 소스를 바르고 치즈와 햄을 올린 후 다시 빵을 올리고 반복 후 베샤멜 소스 듬뿍 발라 파마산 치즈를 뿌립니다...

오늘은 고기에 곁들여 먹거나 그냥 먹기에 좋은 오이무침을 소개합니다. 오이무침은 크게 간장 베이스와 고춧가루 베이스로 나뉠 수 있는데, 오늘은 고춧가루 베이스의 오이무침을 소개합니다. 매콤하게 먹기 좋아요. 밥 비벼 먹기도 좋고요. [오이무침 레시피] 재료: 오이 1개, 소금 1 작은 술, 들기름 1/2 큰 술, 통깨 1 작은 술 양념: 고춧가루 1/2 큰 술, 식초 2 큰 술, 간장 1/2 큰 술, 설탕 1/2 큰 술 1. 오이는 총총 썰어 소금에 10분 정도 절인 후 물기를 꼭 짭니다. 2. 양념은 고루 섞습니다. 3. 양념에 절인 오이를 넣습니다. 4. 고루 섞은 후 들기름과 통깨를 솔솔 뿌립니다. Tip. 오이를 소금에 절인 후 간을 보고 짜다면 물에 헹군 후 물기를 꼭 짭니다. Tip. 들기름 ..

매번 시판 쯔유를 이용해서 국수를 말아 먹다 마침 남은 가쓰오부시가 있어 수제 쯔유를 만들었습니다. 간장, 설탕, 다시마 등만 있다면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가쓰오부시 맛 간장으로 메밀국수 먹을 때 좋고, 다양하게 사용하면 요리를 좀 더 감칠맛 나게 만들어줍니다. 물론, 냉국수 만들어 먹기 가장 좋지요. [수제 쯔유 냉국수 레시피] 쯔유: 대파 1뿌리, 양파 1개, 멸치 10마리, 건표고 2개, 통후추 5알, 생강 1쪽, 다시마 물 2컵, 간장 2컵, 설탕 1컵 ~ 1컵 반, 청주 1/2컵, 맛술 1/2컵, 가쓰오부시 한줌 기타: 국수 한 줌(물 15컵), 삶은 계란 1/2개, 채 썬 양배추 약간, 얼음, 찬물 적당량 1. 대파와 양파는 직화로 불에 태웁니다. 2. 1번과 가쓰오부시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

오늘 소개할 파스타는 좀 푸짐한 알리오 올리오로 알리오 올리오도 맛이 좋지만 마늘과 페페론치니만 넣어서 좀 심심했다면 이 파스타는 보다 풍성한 맛을 자랑합니다. 베이컨과 양송이버섯을 추가로 넣어서 더욱 맛이 좋은 깔끔 담백한 오일 파스타입니다. [베이컨 양송이버섯 오일파스타 레시피] 재료: 올리브유 3 큰 술, 마늘 4쪽, 페페론치니 2개, 베이컨 2장, 양송이버섯 1개, 스파게티 면 80g(물 3리터, 소금 2 큰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파마산 치즈 약간 1. 올리브유 두른 팬에 마늘을 먼저 볶다 페페론치니도 넣어 볶아 향을 냅니다. 2. 마늘이 색이 나려 하면 베이컨도 넣고 볶아 주세요. 3. 양송이버섯도 넣어서 소금, 후추 쳐 가면서 잘 볶아줍니다. 4. 마늘이 갈색이 되면 소금 넣은 끓는..

아직 좀 더워서 그런지 낮에 밥을 먹으려면 도통 입맛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럴 땐 달콤하고 상큼한 음료를 곁들이면 입맛이 돌아 맛있게 식사할 수 있죠. 오늘 소개할 에이드는 복분자 에이드로 복분자청만 있다면 뚝딱!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레시피라 할 것도 없는 간단한 음료에요. [복분자 에이드 레시피] 재료: 복분자청 1/4 ~ 1/2컵, 얼음 1컵, 탄산수 1컵 반, 레몬즙 2 큰 술 1. 저그에 복분자청과 레몬즙을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2. 얼음을 채워 줍니다. 3. 탄산수를 부어 주세요. 4. 잘 섞어 마십니다. Tip. 취향에 따라 단맛이 부족하면 복분자청을 더 넣거나 혹은 설탕을 넣어도 좋습니다. Tip. 상큼함을 싫어하면 레몬즙을 뺍니다. Tip. 복분자청 외에도 매실청을 넣으면 매실 에이..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이색적인 계란 레시피로 수플레 오믈렛입니다. 계란 흰자를 머랭 내서 구워 내는 카스테라 같은 느낌의 오믈렛으로 일본의 만화 식극의 소마에 나온 메뉴이기도 합니다. 수플레 오믈렛은 단단하게 카스테라처럼 굽기도, 부드럽게 속은 무스 상태로 만들어서 굽기도 하고, 아예 틀 째로 오븐에서 굽기도 해요. 오늘 버전은 약간 단단하면서도 부드럽게 구워서 팬케이크 같은 느낌으로 볶은 채소를 곁들였습니다. [ 수플레 오믈렛 레시피 ] 수플레 오믈렛: 계란 흰자 3개(설탕 1 큰 술), 계란 노른자 3개(생크림 2 큰 술, 화이트 와인 1 큰 술, 소금 약간, 박력분 2 큰 술), 버터 2 큰 술 채소볶음: 올리브유 1 큰 술, 마늘 2톨, 양파 1/4개, 가지 1/4개, 토마토 1/2개, 소금 약간..

오늘 소개할 요리는 간단하게, 아니 생각보다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소고기 육개장입니다. 소고기를 삶고, 각종 채소도 삶아 함께 양념과 함께 푹 끓이면 되는 육개장입니다. 한 솥 끓여 두면 며칠은 든든하지요. 매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육개장을 소개합니다. [육개장 레시피] 육수 재료: 쇠고기 양지 500g, 양파 1개, 마늘 10쪽, 생강 1쪽, 물 15컵 재료: 식용유 1 큰 술, 삶은 양지, 고사리 한 줌, 콩나물 한 줌, 토란대 한 줌, 느타리버섯 한 줌, 대파 2뿌리 양념: 다진 마늘 2 큰 술, 고춧가루 3 큰 술, 고추장 1 큰 술, 국간장 2 큰 술, 굵은소금 1/2 큰 술 기타: 고추씨 기름 약간, 후추 약간 1. 찬물에 육수 재료를 넣고 1시간 30분가량 약불에서 끓여 육수를 냅니다. ..

오늘 소개할 팬케익은 간단히 만들어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옥수수콘 채소 팬케익입니다. 냉장고를 뒤져 나오는 다양한 채소를 다져 볶은 후 반죽에 넣어서 얇게 부치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전 요리에요. [옥수수콘 채소 팬케익 레시피] 볶는 재료: 식용유 1 큰 술, 양파 1/8개, 파프리카 1/8개, 옥수수콘 3 큰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반죽 재료: 볶는 재료, 달걀 2개, 우유 2 큰 술, 박력분 2 큰 술, 소금 약간 기타: 버터 2 큰 술, 식용유 1 큰 술 토핑: 버터 1 큰 술, 메이플 시럽 2 큰 술, 옥수수콘 1 큰 술 1. 식용유 두른 팬에 볶는 재료를 넣어 주세요. 2. 소금, 후추 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3. 볼에 달걀과 우유를 붓고 박력분과 소금을 넣어 고루 섞어 줍니다. 4. 1..

오래전 본가에 있을 때만 해도 밑반찬이 풍성해서 밑반찬만으로도 밥 한 공기 뚝딱! 하곤 했었습니다. 지금은 밑반찬은 거의 없이 메인 요리로만 밥을 먹는 일상인데요? 그래서 밑반찬이 무척 당길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만들어서 두고두고 먹는 콩자반을 소개합니다. [콩자반 콩장 레시피] 재료: 검은콩 1컵, 물 4컵 양념장: 간장 1/2컵, 설탕 1 큰 술, 맛술 1 큰 술 기타: 통깨 1 큰 술, 올리고당 3 큰 술 1. 콩은 씻은 후 하루 정도 충분히 불려 줍니다. 2. 냄비에 불린 콩을 담고 물을 부어 중불에서 30분 정도 끓여줍니다. 3. 콩이 부드럽게 삶아졌으면 물을 자작할 정도만 남기고 따라 낸 후 양념장을 넣습니다. 4. 골고루 저어 가면서 물이 거의 없어지도록 10분가량 조리다 올리고당과 통깨..

베이킹을 하기 위해선 오븐이 필수적이지만, 전자렌지로도 얼추 맛있는 베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전자렌지 파이는 견과류 파이로 또띠아 위에 충전물을 부어 전자렌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요리에요. 전자렌지 브라우니 정도의 간단한 레시피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전자렌지 견과류 파이 레시피] 재료 1: 계란 4개, 우유 1 큰 술, 박력분 2 큰 술, 꿀 2 큰 술, 베이킹파우더 1/2 작은 술, 소금 약간, 바닐라 익스트렉 1 작은 술(생략 가능) 재료 2: 건포도 4 큰 술, 다진 아몬드 3 큰 술, 다진 호두 1 큰 술, 비스킷 30g 기타: 토르티야 1장, 시나몬 파우더 약간 1. 재료 1을 고루 섞어주세요. 2. 고루 섞은 1번에 다진 견과류와 건과, 그리고 부순 비스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