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반찬하기 귀찮으면 종종 부침개를 부쳐 먹습니다. 그 중 백미는 바로 정구지전(부추전) 입니다. 그냥 부추랑 양파 정도만 넣어도 맛이 좋지만 홍합을 넣어야 제대로 된 맛을 보여주죠. 오랜만에 홍합을 넣고 부추도 듬뿍 넣어서 전 한장 부쳤습니다. 찹쌀가루도 넣어서 쫄깃 바삭한 느낌의 부추전입니다. 술 한잔 곁들이기 좋은 메뉴에요. [홍합 찹쌀 부추전 레시피] 재료: 부추 한줌, 고추 1개, 홍합 10마리, 소금 1/2작은술, 밀가루 1컵, 찹쌀가루 1큰술, 찬물 1컵 + 2 ~ 4큰술 기타 재료: 식용유 3~4큰술 초간장: 식초 1큰술, 간장 2큰술, 설탕 1/2작은술, 통깨 1작은술1. 부추는 손가락 두마디 길이로 썰고 홍합은 깨끗이 씻어 다지고 고추도 총총 썬 후 가루류를 넣어 주세요. 2. 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