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남자이야기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순대볶음을 소개합니다. 분식집에서 순대를 포장해서 먹다가 남긴 순대로 만들었습니다. 먹다 남겨 냉장고로 들어 간 순대는 딱딱해져서 다시 먹기 좀 그런데, 순대볶음으로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 순대볶음 레시피 ] 재료: 식용유 2 큰 술, 남은 순대 두 줌, 양파 1/2개, 고추 2개 양념: 맛술 1 큰 술, 청주 1 큰 술, 고추장 1 큰 술 반, 고춧가루 1/2 큰 술, 설탕 1/2 큰 술, 물엿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간장 1 큰 술, 후추 약간, 물 2 큰 술 1. 식용유 두른 팬에 순대를 달달 볶아주세요. 2. 양파와 고추도 넣어 볶습니다. 3. 양념장을 잘 섞어주세요. 4. 양념을 넣어서 빠르게 볶아 냅니다. tip. 양념의 비율은 취향에..

오늘은 아주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무생채를 소개합니다. 보통 고춧가루를 넣어서 만들지만(혹은 고추장이나) 깔끔한 스타일의 피클 같은 무생채를 만들어도 맛이 좋습니다. 깔끔하면서도 담백하고 아삭아삭하거든요. [ 무생채 레시피 ] 재료: 무 주먹 크기 2개, 소금 1 작은 술, 설탕 2 큰 술 양념: 식초 3 큰 술, 국간장 1 작은 술 1. 무는 채 썰어 소금, 설탕 뿌려 버무린 후 20분 정도 둡니다. 2. 절여진 무의 물기는 짜서 버려도 되고, 그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3. 식초와 국간장을 넣어서 버무립니다. tip. 취향에 따라 식초와 설탕, 소금양을 가감합니다. tip. 다진 마늘을 약간 넣어도 맛있습니다. 좀 더 달착지근하고 시큼하게 양념을 한 후 냉장 숙성했다 먹으면 치킨무 같은 맛이 납니다. ..

별다른 메인 반찬이 없어도 감자볶음 하나면 충분할 정도로 감자볶음은 훌륭한 밑반찬입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밥에 넣어서 비벼 먹어도 아주 맛있거든요. 식빵 위에 올리고 치즈도 올려 녹여 먹어도 좋고, 활용도가 좋은 밑반찬입니다. [ 감자볶음 레시피 ] 재료: 감자 2개, 당근 1/4개, 마늘 2쪽, 식용유 3 큰 술, 물 혹은 육수 1/2컵 양념: 소금 1 작은 술, 설탕 1 작은 술 1. 마늘은 다지고 감자와 당근은 채 썹니다. 2. 식용유 두른 팬에 마늘을 넣어 향을 냅니다. 3. 감자와 당근을 넣어 달달 볶아주세요. 소금과 설탕도 넣습니다. 4. 감자와 당근을 센 불에서 볶다 물을 붓고 뚜껑 닫은 채 약불에서 5분 정도 익힙니다. tip.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약간 뿌려도 좋습니다. tip. ..

미더덕과 오만둥이은 비슷한 듯하면서도 조금 다릅니다. 둘 다 된장찌개에 넣어 먹어도 맛이 좋지만 매콤한 찜으로 만들면 그 맛을 오롯이 즐길 수 있죠. * 매력 포인트 - 해물찜처럼 맛이 좋습니다. - 밥과 비벼 먹는 맛이 좋아요. - 푸짐한 메인 요리로 좋습니다. * 소요시간 - 재료 손질 시간 5분 - 요리시간 20분 * 난이도 - 재료 손질: 하 - 조리 단계: 하 - 재료 구입: 하 * 추천 시간대 - 저녁/술안주 * 보관기간/남은 음식 보관법 - 1일/냉장보관합니다. * 총 재료비 - 약 4,000원 * 필요 도구 - 칼, 도마, 냄비 * 재료(1~2인분) - 재료: 오만둥이 반 줌, 식용유 1 큰 술, 콩나물 한 줌, "미나리 한 줌", "대파 1/4뿌리", "고추 1/2개" - 양념: 고춧가루..

요즘 여름이라서 그런지 간단하게 상을 차려 먹는 편입니다. 그리고 한 번씩 냉장고에 남은 음식을 우르르 넣어서 양푼이 비빔밥으로 먹는 편이에요. 오늘은 남은 반찬 오이 무침과 취나물 무생채와 감자볶음을 넣어서 맛깔나게 비볐습니다. 개인적으로 감자볶음이 남으면 즐겨 먹는 비빔밥이에요. [ 남은 반찬 양푼 비빔밥 레시피 ] 재료: 밥 1공기, 들기름 1 큰 술, 고추장 1 큰 술, 통깨 약간 감자볶음: 감자 1개, 당근 1/6개, 소금 약간, 식용유 2 큰 술, 물 1/3컵 무생채: 무 주먹 크기 1개, 소금 1/2 작은 술, 설탕 1 큰 술, 식초 3 큰 술, 국간장 1 작은 술 오이무침: 오이 1개, 양파 1/4개, 소금 1/2 작은 술, 설탕 1 큰 술, 식초 2 큰 술, 고춧가루 1 작은 술 취나물 ..

아주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은 애호박전을 소개합니다. 애호박 하나로 만드는 전으로 반은 갈고 반은 채 썰어서 부치는 전입니다. 달달한 애호박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맛 좋은 전이에요. 부치는 방법에 따라서 겉은 바삭 속은 아주 부드럽게 만들 수 있고, 전체적으로 아주 부드럽게 만들어 떠먹는 전으로 만들어도 좋아요. 그럼 떠먹는 구운 죽 같은 느낌이지요. [ 애호박전 레시피 ] 재료: 애호박 1개, 밀가루 3 큰 술, 소금 1/2 작은 술, 식용유 3 큰 술 1. 애호박 1/2은 갈고, 1/2은 채 썹니다. 2. 소금과 밀가루를 넣습니다. 3. 잘 섞어주세요. 4. 식용유 두른 팬에 조금씩 떠서 놓고 중불에서 앞뒤로 부칩니다. tip. 약불에서 은은하게 부치면 애호박에서 물이 나와 전체적으로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소 불고기를 소개합니다. 채소와 함께 간단한 양념과 함께 볶기만 하면 되는 볶음 요리입니다. 오늘은 초간단 버전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양념에 소고기를 살짝 재웠다가 구워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 소불고기 레시피 ] 재료: 식용유 2 큰 술, 대파 1뿌리, 표고버섯 1개, 당근 1/10개, 감자 1/4개, 소고기 불고기 거리 200g, 물 혹은 육수 1컵, 통깨 약간 양념: 간장 3 큰 술, 설탕 1 큰 술, 맛술 1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1. 식용유 두른 팬에 대파를 볶아 향을 냅니다. 2. 나머지 채소도 넣어 볶습니다. 3. 소고기와 양념을 넣어서 달달 볶아주세요. 4. 얼추 익으면 물이나 육수를 붓고 자작하게 5분 정도 끓입니다. tip. 바짝 스타일로 먹고 싶으..

간단한 감자조림을 소개합니다. 여름 감자는 간장으로 조려도 맛있고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로 조려도 맛이 좋습니다. 오늘은 아주 맛있는 간장 양념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감자조림 레시피 ] 육수: 물 2컵, 멸치 10마리, 다시마 손바닥 크기 1장 재료: 감자 3개, 표고버섯 2개 양념: 간장 4 큰 술, 설탕 1 큰 술, 물엿 1 큰 술, 맛술 1 큰 술 1. 물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 낸 후 10분 뒤 멸치도 건져 냅니다. 2. 감자와 표고버섯도 넣어주세요. 3. 양념도 넣습니다. 4.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서 20분 조립니다. tip. 오늘은 국물 자작한 스타일로 만들었는데 국물 없이 만들고 싶다면 마지막에 센 불로 물기를 날려 줍니다. tip..

여름에 잘 어울리는 부침개를 소개합니다. 된장과 고추장이 들어가서 구수하면서 매콤한 맛의 장떡입니다. 다양한 채소를 넣어서 부쳐도 맛이 좋고 별게 없으면 그냥 깻잎과 고추 정도만 넣어서 부쳐도 아주 맛있어요. [ 된장 고추장떡 레시피 ] 재료: 밀가루 1/2컵, 물 1/2컵, 된장 2 작은 술, 고추장 1 작은 술, 고추 2개, 표고버섯 2개, 들기름 1 큰 술 기타: 식용유 2 큰 술 1. 밀가루에 물을 넣고 고루 섞은 후 된장을 넣습니다. 2. 고추장도 넣고 들기름도 넣어 잘 섞습니다. 3. 채소도 넣어주세요. 4. 식용유 두른 팬에 앞뒤로 부칩니다. tip. 반죽의 질기는 주르륵 흐르는 정도로 조절합니다. tip. 된장과 고추장의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합니다. 장떡에는 깻잎을 채 썰어 넣으면 더 ..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밑반찬 하나 소개합니다. 새송이버섯볶음으로 간단히 만들어서 반찬으로 즐기기 좋습니다. 밥 위에 올려 덮밥처럼 먹어도 좋고요. 이 땐 간을 좀 강하게 하면 좋고, 오늘은 삼삼하게 볶았습니다. [ 새송이버섯볶음 레시피 ] 재료: 식용유 2 큰 술, 마늘 2쪽, 당근 1/6개, 새송이버섯 3개, 양파 1/2개, 소금 1/2 작은 술, 굴 소스 1 큰 술 1. 식용유 두른 팬에 마늘을 볶아 향을 냅니다. 2. 당근도 채 썰어 넣고 볶아주세요. 3. 버섯도 채 썰어 넣고 볶습니다. 소금도 칩니다. 4. 양파도 넣어 빠르게 볶은 후 마지막에 굴소스를 넣습니다. tip. 간장 1 큰 술과 설탕 1/2 큰 술 넣어도 좋습니다. tip. 마지막에 고춧가루 1 작은 술 넣어도 좋습니다. 간단하면서도 ..